[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 현재 주식 시장은 경쟁이 심하지만 드물게 기회가 발생합니다

2022. 2. 27. 11:45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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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아닌 논리를 따르라는 교훈은 아주 분명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 교훈을 따르는데 어려움을 겪고

다른 이들은 어려움을 덜 겪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는 여러분이 현재 겪는 것보다

훨씬 경쟁이 적었습니다.

당시엔 투자 관리 분야에 똑똑한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정말입니다.

당시 은행의 신탁 부서의 사람들이 어땠는가를

여러분이 봤어야 하는 건데 요즘엔 똑똑한 젊은이들이

군대 수준으로 많고 온갖 사모 파트너십과 프랍 부서와

투자은행들도 많고 현재는 투자 관리 비즈니스에 엄청나게

많은 재능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경쟁이 아주 심합니다.

오늘날 만약 갑자기 어떤 위기가 닥친다면 500여 개의 기업들이

위기를 집중적으로 분석할 것이고 그들은 각각 방아쇠를

당길 충분한 자본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 때는 우리 혼자일 때가 많았죠.

2002년에는 높은 지능지수와 투자 경험을 갖춘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많았고 자본도 넉넉했었습니다.

자본의 문제가 아니라 특정 상황에서 겁에 질려버린 거죠.

만약 엄청나게 큰 격변이 생긴다면 예컨대 이 강당에서

큰 불이 난다거나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상한 행동을 하죠.

그리고 만약 여러분이 모두가 미쳐갈 때 현명할 수 있다면

분명히 기회는 지금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길고 지루한 기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것이 여러분의 전략이라면 말입니다.

2002년에 한국에서 그런 주식들을 많이 찾을 수 있었습니다.

5,000만 인구와 진보된 사회, 강한 재무제표와 강력한

산업적 위치를 갖추고도 멀티플이 3배 정도 팔리는 주식들이요.

하지만 그런 기회가 생기려면 정말 큰 격변이어야합니다.

한국의 투자 비즈니스의 똑똑한 수많은 사람들과

이곳의 수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샅샅이 뒤져서 정보는

모두에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여러분들이 인터넷에 가면 한국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SEC에서 얻는 것만큼이다.

그리고 거기엔 아주 저렴한 가격의 수많은 기업들이 있죠.

그 많은 돈을 가진 그 모든 똑똑한 사람들은 어디 있나요?

가끔 이런 일이 일어나죠.

그런 사례를 20개 더 말해 달라고 하면 말 못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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