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멍거] 세상을 위한 구루 같은 것이되고 싶은 것은 아니였습니다
2022. 2. 27. 11:15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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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을 위한 구루 같은 것이
되고 싶은 것은 아녔습니다.
예전에 우리는 우리 주주 모두를 개인적으로
알았습니다.
우리가 주주를 일 년에 오직 한 번만 만나고 있으니
그러니 최소한 그때 여기에 서서 주주들의
질문에는 답변해줘야겠다고 생각했죠.
주주들이 이런 이상한 질문들을 하기 시작했고
우리는 그냥 계속 대답을 해준 겁니다.
우리의 답변을 다루는 시장까지 생겼고,
그래도 우리는 그냥 계속했습니다.
그러니까 워렌과 나는 인공적이고
의도치 않게 되어 버린 구루입니다.
그리고 평소엔 말을 이렇게 많이 안 해서
주주총회 때마다 조금 불편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난 익숙해지고 있으니 여러분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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