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25. 17:06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일드 커브를 제 넥타이라고 해봅시다.
보통은 단기 금리는 장기 금리보다 낮습니다.
뒤로 갈수록 금리는 높아지죠.
이게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왜냐하면 채권자는 더 많은 리스크에
보상을 받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에 따른 인플레이션 리스크와 그 밖에 것들에
의해서 말입니다.
보통은 양의 기울기를 가지죠.
은행은 사업에서 단기 예금을 받아서 장기 대출로 활용합니다.
예금은 대출을 얻기 위해 필요한 비용입니다.
그래서 둘 사이의 스프레드는 은행 대출 사업의
미래 마진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스프레드가 클수록 은행은 더 많이 대출을 하려고 하죠.
스프레드가 작으면 미래에 대출을 잘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적게 해 주죠.
아니면 만약 스프레드가 작을 때 은행이 대출을 원하면
고위험군 고객에게 대출해야 합니다.
좋지 않죠.
그래서 보통 스프레드가 적어지면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올라가는 폭이 커지는데
은행 대출과 유동성은 마르기 시작합니다.
어떨 때는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보다 높습니다.
이렇게 넥타이가 올라가듯이요.
그래서 이런 것이 일어난다면 제 넥타이가 당기듯이
모든 은행 대출을 조입니다.
은행 대출이 사실상 역전되면서 일반적으로 경기침체로 이어지죠.
그래서 일반적인 흐름은 일반적인 것이 항상 일어나진 않지만요.
경기가 점점 팽창하면서 가파른 일드 커브가 점점 완만해집니다.
상황이 호전되면서 중앙은행이 단기 금리를 올리고
마침내 장기금리보다 상대적으로 너무 올라가면
대출을 조여서 약세장과 경기침체를 유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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