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시 파브라이] 주식 투자에서는 융통성이 필요합니다

2022. 2. 25. 11:39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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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투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업은

훌륭한 비즈니스 모델의 기업입니다.

어느 정도 높은 성장률을 가지고 있으며

투하자본수익률이 높아야 하며 현금을

자기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

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고 최고의 투자처죠.

코카콜라와 아멕스는 매우 훌륭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들이 창출하는 

현금을 재투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복히 효과 수익을 내는 기업들 중

자기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업들은 흔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밸류에이션이 굉장히 비쌉니다.

혹은 표면상 비싼 것처럼 보입니다.

만약 적절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다면 차선책을 찾아야 합니다.

워런 버핏도 그렇게 했고요.

지금도 차선책으로 투자할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버핏은 전문 금융회사 Finova이 채권을 샀었습니다.

채권 가격은 가치 대비 할인가에 거래되었으며

회사가 파산되기까지 기다리고 기업 청산가치로

큰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카콜라나 아멕스는 다른 성격의 투자입니다.

그래서 제 최우선 계획은 '복리수익 기계'에 투자하는 것이고요.

투자하기 어렵다면 차선책으로 투자해야지요.

저평가된 자산에 투자하면 안 됩니다.

저는 이 사실을 깨우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훌륭한 경영진이 운영하는 위대한 기업에 최대한 투자하는

것이 낫습니다.

비록 약간 비싼 밸류에이션에 산다고 해도요.

하지만 오랜 습관을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는 매우 저렴한 기업에 투자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 투자 스타일은 이 두 가지를 섞은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투자합니다.

저에게 투자는 계속 배우면서 해야 하는 활동이며

융통성을 가져야 하며 여러 투자 기회들을 비교해야 하며

투자를 지금 해야 하는지 결정해야 하고 가능한

기회들 중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가끔은 2~3년 내에 할인된 주가가 가치에 수렴하는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그 후 복리 수익 기계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융통성은 투자자의 좋은 특징이지만 복리수익 기계에

투자하는 것은 항상 좋은 생각입니다.

궁극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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