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그 책을 발견하지 않았다면 저는 없었을 겁니다
2022. 2. 21. 14:30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반응형
저는 인생에서 몇몇 운 좋은 날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운이 좋은 날을 꼽으라면
제가 19살이던 1949년 네브래스카 대학에
다니던 시절에 현명한 투자자라는 책을 집어 든 날입니다.
그 책은 저의 투자 철학뿐만 아니라 제 인생
전체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제가 그 책을 발견하지 않았다면 지금 저는
다른 곳에서 다른 사람이 되어있었을 겁니다.
저는 그 책을 통해 아주 탄탄한 투자 철학을 다질 수 있었고
책의 저자인 벤 그레이엄의 아이디어는 저를 올바른 길로 안내했죠.
1년 정도 후에 저는 뒤늦게 콜롬비아 대학에 지원했고
데이비브 도드는 저의 입학을 허락했습니다.
그 후로 벤 그레이엄이 제 교수로 있었을 때
저는 벤과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가 되었죠.
그리고 그가 죽기 전까지 25년 동안 저희는 아주 친하게 지냈습니다.
아주 훌륭한 인물과 반의 반세기를 함께 한 것이죠.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그의 마인드와 아이디어는
지금의 전문적인 증권 분석과 여러분의 포트폴리오,
그리고 특히 저에게 아주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반응형
'부자에 대한 공부 > 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워렌 버핏] 기업이 단기적 이익에 눈이 멀게 되면 화를 부릅니다 (0) | 2022.02.21 |
---|---|
[워렌 버핏] 저는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놓쳤습니다 (0) | 2022.02.21 |
[워렌 버핏] 아주 어렸을 때부터 좋은 기업을 찾는 것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0) | 2022.02.21 |
[워렌 버핏] 우리 회사는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에투자하지 않습니다 (0) | 2022.02.21 |
[워렌 버핏] 과거 한국 주식시장 투자했을 때 결과가 좋았던 이유가 있나요? (0) | 2022.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