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조스] 똑똑하기보다 친절한 것이 더 힘듭니다

2022. 2. 19. 15:45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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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재능'과 '선택'의 차이입니다.

똑똑함은 재능이고 친절함은 선택입니다.

재능은 주어지기 때문에 쉽습니다.

선택은 어렵습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자신의 재능에 도취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당신의 선택마저도 망치게 될 것입니다.

저는 특이하게도 조부모님과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할아버지와 목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죠.

할아버지의 목장은 텍사스 남부에 있었는데

4살부터 16살까지 거기서 여름을 보냈습니다.

제가 4살이되자 조부모님은 여름 동안 저를 데려가셨죠.

제 부모님이 너무 어려서 일종의 휴가를 주는 거였죠.

꽤 괜찮았어요.

할아버지는 4살때 환상을 심어주었습니다.

목장 일을 도와야한다고 말이죠.

물론 사실일리가 없죠.

하지만 전 믿었어요.

그리고 16살이 되었을 때 저는 정말로 목장 일을

돕고 있었습니다.

탈장된 가축을 고치거나 수의사가 하는 모든 일을 했죠.

몇몇 가축은 살아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풍차를 수리하고 수도관을 설치하거나 울타리와

헛간도 만들고 여러분이 말하는 불도저를 고치고는 했습니다.

그때 생활방식과 할아버지에게 있어 매우 흥미로운 것 중 하나는

이 모든 것을 혼자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동물들 중 하나가 아플 때 수의사를 부르지 않고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아내셨습니다.

기지가 있으셨죠.

문제가 있으면 해답도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여러분이 성숙해지고 비즈니스 세상에 진출해서

팀으로 어떤 일을 하면서 이것을 빠르게 깨달을 겁니다.

여러분의 기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팀의 기지와 팀이

어떻게 돌아가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요.

할아버지는 지혜로 가득 차 있으셨습니다.

존이 할아버지가 제게 해주셨던 말을 언급했는데요.

"똑똑하기보다 친절한 것이 더 어렵다."

이 이야기는 그가 했던 이야기보다 조금 더 깁니다.

정말 커다란 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할머니의 울음을 터트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때 우리가 장거리 여행을 하던 중이었는데

할머니는 줄담배를 피우셨죠.

그때 제가 10살이었으니까 1974년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때는 라디오 광고가 엄청 많이 나오던 시기였습니다.

금연 광고도요.

광고들 중 하나는 이랬죠.

"담배를 피우는 모든 시간을 합하면 인생에서 많은 시간이 됩니다."

기억이 안 나는데 한번 피우는데 2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장거리 운전을 하는 동안 뒷자리에 앉아서

할머니가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지 계산했어요.

10살짜리 마음에 이것을 하는 제가 엄청 똑똑하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이 계산을 끝마쳤을 때 저는 자랑스럽게 인생에서

몇 년을 낭비했는지 말했습니다.

할머니가 울음을 터트릴 줄은 상상도 못 했죠.

할아버지는 차를 세우고는 저를 차에서 내리게 했습니다.

무슨 일이 생길지 알지 못했습니다.

한 번도 제게 안 좋은 말을 한 적이 없으셨거든요.

할아버지가 저에게 화가 났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죠.

할아버지는 저를 밖으로 데려가셨습니다.

할머니에게는 비밀이었죠.

그리고는 이 놀라운 말을 하셨죠.

"너는 언젠가 깨닫게 될 거란다."

"똑똑하기보다 친절한 것이 더 힘들단다."

똑똑함은 재능이고, 친절함은 선택입니다.

당신의 똑똑함은 쓸모 있을 것입니다.

경이로운 경험을 하게 해 줄 테니까요.

더디어 보일지라도 우리 인간은 스스로를 놀라게 할 것입니다.

클린 에너지를 만들고 이것을 많이 만드는 방법을

발명할 것입니다.

원자 단위로 작은 기계를 조립하여 세포로 들어가

수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두뇌를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쥘 베른, 마크 트웨인, 갈릴레오, 뉴턴과 같은 역사적인 인문들도

지금 이 순간에 살아있고 싶었을 것입니다.

하나의 문명으로서 우린 많은 선물을 가질 것입니다.

제 앞에 앉아있는 여러분 개개인이 많은 재능이 있는 것처럼 말이죠.

당신은 재능을 어떻게 쓸 것인가요?

자부심을 느끼실 건가요?

아니면 선택에 자부심을 느끼실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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