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퀸] 모든 문을 여는 열쇠가 되세요

2022. 2. 19. 11:42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인문학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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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친구를 사귀세요.

자신에게 더 많은 의미와 약속, 삶의

만족도와 행복을 주세요.

인생을 이끄는 목적이 있으면 이런 것이

수년간 삶에 쌓일 것입니다.

더 오래 살겠죠.

두 가지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첫 번째 이야기는 한 학교 선생님과의 인터뷰입니다.

그녀가 말하기를

"수업을 시작하는 첫 해는 천국이었어요."

"하지만 다음 해는 지옥이었어요."

"그 해에 다섯 남자아이들이 있었는데 통제 불능이었죠.

특히 그중 한 아이는 끔찍하게도 말을 안 들었습니다.

어느 날 그 아이가 교실 출입문을 막고서 발차고

팔을 움직이면서 소란을 피우는 거예요.

전 이성을 잃었죠."

"이런 말을 하기 부끄럽지만 그 아이를 발로

차겠다는 생각으로 다가갔습니다."

다행히도 일어나서 도망치더군요.

전 계속 걸었죠.

그리고는 교장실에 갔습니다.

말했죠.

"선택하세요, 그 아이인지 저인지."

교장 선생님은 그 아이를 퇴학시켰습니다.

그녀는 말했죠.

"정말 끔찍했어요."

그래서 동료들에게 제 마음을 털어놓았죠.

그들은 제가 모든 문을 여는 열쇠라고 아니라고 했어요.

그녀는 인터뷰 도중에 이 말을 하면서 오열했습니다.

꽤 오래 기다리고 나서 그녀가 고개를 들고 말했죠.

"모든 문을 여는 열쇠가 될 수 없다는 말이 너무 싫었어요."

"저는 모든 문을 여는 열쇠가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말 안 듣는 아이를 밀어내는 대신 그 아이들을 찾기 시작했죠.

그리고 내 세상으로 끌어당기기 시작했죠.

저는 찾을 수 있는 모든 책을 읽고 메모했습니다.

그리고 실험을 하고 결과를 노트에 적었죠.

그녀는 몸을 펴면서 말했습니다.

"저는 이제 모든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학교에서 트러블을 일으키는 아이들이 있다면

모두 제게 데려오라고 하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거든요."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배움을 통해 변화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죠.

저는 높은 목표를 가지면 안전지역에서 나가려고 힘과 용기를

쥐어짜 냅니다.

두 번째는 가정과 매우 밀접한 이야기입니다.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군요.

제게 딸이 하나 있는데 아직 미혼이고 워싱턴에 살고 있죠.

딸은 세상에 괜찮은 남자가 하나도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한 남자를 만나고 딸은 엄청 들떴습니다.

둘의 관계는 깊어갔죠.

어느 날 전화가 왔습니다.

딸이 남자 친구에게 차인 거였죠.

딸은 화가 났습니다.

제가 지금 말하는 있는 딸은 첫째인데 첫째 아이들에게

공통되는 기질이 하나 있습니다.

자신이 우울하면 가족도 함께 우울해지기를 바라죠.

딸이 말하기를, "이번 주에 집으로 가요."

저는 '이런... 안돼...'라고 말했죠.

아내는 전화를 끊고 말했죠.

"아버지니까 당신이 공항에서 걔를 데리고 와요."

다음날 딸을 데리러 갔습니다.

딸은 차에 타더니 어떻게 지냈는지 묻지도 않았습니다.

딸은 말하기를,

"기분이 안 좋아요, 더러워요."

5분이 지나고 딸은 한숨을 쉬었습니다.

저는

"문제를 해결하는 중이니 목적을 찾는 중이니?"

그러다 신호등에 멈추었습니다.

딸은 한숨을 더 쉬었습니다.

저는 다시 물었죠.

딸은 무슨 말을 하는 거냐고 묻더군요.

저는 "네 동생에게 적어 주었단다."

"목적을 찾는 것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의 차이를."

"네게도 복사본을 주었어."

딸은

"이건 진짜 세상이에요!"

저는 

"진짜 세상도 마찬가지일 텐데?"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저는 서류철에서 종이 한 장을 꺼냈죠.

로버트 퀸의 '인생 결심'이라고 적혀 있었죠.

딸은 종이를 보더니 조용해졌습니다.

그리고는 고개를 들더니

"아빠는 기분이 나쁘면 이걸 읽어요?"

저는,

"아니, 기분이 나쁘면 내용을 바꾸지."

"이것은 백번도 넘게 다시 쓴 거야."

딸은

"이것을 왜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저는

"특정한 사람에게 맞춰 젹혀있단다, 한 사람이지."

그러자 첫 번째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딸이 자기도 결심을 적어도 되냐고 묻더군요.

저는 당연히 된다고 말했죠.

딸은 침실로 갔습니다.

하루 반나절 동안 딸은 자신의 인생 결심을 적었죠.

그동안 제가 고통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기적이었죠.

딸은 비행기를 타고 워싱턴으로 날아갔습니다.

며칠이 지나고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그 남자가 전화했다네요.

흠, 이거 흥미로워지겠는데요.

딸은 "이 편지를 그에게 썼어요."

저는 딸이 쓴 편지를 읽었습니다.

믿을 수 없이 연약하고 솔직하고 정직했습니다.

밑에는 이렇게 적혀있었죠.

"룸메이트가 이 편지를 주지 말래요."

이제부터 재미있는 것을 해볼게요.

이 방에 있는 무신경한 남자들을 지금부터 얼리겠습니다.

저는 여성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왜 이 남자에게 편지를 주면 안 되나요? 그 남자가 미쳐서?

저를 찬 사람은 누구라도 미친 거죠.

이것은 사실인 것 같네요.

다른 이유는 없을까요?

맞아요!

연약하니까요.

그런데 그에게 내 감정을 말합니다.

모두들 자신을 찬 사람에게 자기감정을 말하지 않습니다.

룸메이트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 남자의 생각이 상관없다는 것이요.

와, 잠시만요.

며칠 전에 그의 생각이 딸의 삶을 산산조각 냈습니다.

이제 그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상관없다는군요.

딸은 친구에게

"이게 진짜 나야, 얼마 전에는 몰랐지만 이젠 알아."

다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상관없습니다.

보세요.

여러분의 목적을 단순화하면 여러분 외부의 통제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신경 쓰느라 잃어버린 것이죠.

그리고 내부 통제력을 얻게 됩니다.

무감각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삐딱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중심을 잡는 거죠.

그리고 강력해지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을 알려드릴게요.

이후부터 몇 달 안에 딸은 승진을 했습니다.

성과가 좋아졌거든요.

남자 친구와 헤어졌는데 왜 일의 성과가 치솟을까요?

왜냐하면 목적과 의미를 찾게 되면 인생에서 하는 일의

한 영역에서 말이죠.

한 사람이기 때문에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회사에 같은 옷을 입고 전과 같아 보이는 여성이 출근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직원이 아니죠.

이 여성은 이제 처음으로 리더십이 충만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누군가 목적의 의미와 진실성을 알게 되면 변화는 시작됩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사리사욕을 위한 목표를 포기하고

모두를 위한 목표를 가진다면 다르게 기능한다고 합니다.

바로 생물학적인 변화, 사고 체계의 변화, 배움의 가속화입니다.

더 성장할 것입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결론 내릴 유일한 것은 여러분과 목적을

찾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삶을 살면서 다듬어집니다.

나쁘거나 좋은 경험을 겪죠.

나쁜 경험과 좋은 경험 모두 자신에 대해 가르쳐주기 위해 존재합니다.

이런 경험들을 신중하게 보면 자신의 목표를 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 있는 모두가 자기 삶의 목표를 명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문을 여는 열쇠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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