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로빈스] 저의 최악의 날이 최고의 날이라는 것을 진심으로 깨달았습니다

2022. 2. 15. 09:01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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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은 많은 영향을 받았지만 가장 강력했던 것 중 하나는

제가 가족을 위해 친절한 행동을 한 사람입니다.

제가 11살, 저희 가족은 힘든 추수 감사절을 보냈습니다.

돈도 음식도 없었죠.

그리고 그 당시 어머니와 아버지는 개과 고양이가

싸우듯이 싸우셨습니다.

어머니는 가족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하는 아버지에게

소리 지르며 화를 내셨고 정말 끔찍한 상황이었죠.

저에게는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고 제가 맏이였죠.

그래서 저는 동생들이 이 대화를 듣지 못하게

하려고 하는데 기적이 일어났어요.

누가 문들 두드린 거예요.

제가 가장 큰 아이였고 부모님은 싸우고 계시니

제가 문을 열었죠.

문을 여니 엄청나게 큰 남자분이 서있었죠.

저는 작은 아이였습니다.

그분은 거대한 음식 상자를 들고 있었고

그 옆 바닥에는 요리되지 않은 칠면조가 들어있는

검은 냄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제게

"아버지 계시니?"라고 물었고

저는 "잠 깜만 기다리세요!"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아버지가 오셔서 문을 열었고 그분은 커다란 음식

박스를 들고 서 계셨죠.

그리고 이 상황은 아버지를 행복하게 하지 않았어요.

아버지는 그분을 보고 목소리를 높이며

"이봐요! 우리는 자선 물품을 받지 않아요!"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얼굴에 대고 문을 쾅 닫았는데

그분이 덩치가 좋고 한 발을 들여 넣는 바람에

발에 맞고 다시 튕겨서 열렸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말하기를

"선생님! 이건 자선 단체가 보낸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힘든 시간을 보낼 때가 있죠."

"누군가는 당신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을 알고, "

"당신이 마법 같은 추수감사절을 보내길 바라는 것뿐입니다."

"저는 그저 배달하는 사람이고요."

"이것을 받아주세요."

라고 했고, 아버지는

"싫어요!"하고 문을 다시 쾅 닫으려는데

이번에는 그분이 어깨로 막아서 문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그분을 노려보았고 두 분 다 감정이 달아올랐죠.

그분이 박스를 들고 저를 보더니

"당신의 자존심 때문에 가족을 힘들게 하지 마세요!"라고 했어요.

이제 아버지의 에너지 레벨이 올라갔죠.

하지만 옴짝달싹할 수 없게 된 거죠.

그래서 아버지는 음식을 받아서 식탁에 던져놓고는 그분의

얼굴에 대고 문을 쾅 닫았어요.

그분에게 감사 인사조차 안 했죠.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저의 마음 한구석은 울고 싶었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버지가 화를 내며 다시 어머니에게 소리

지르는 것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날은 제 생각으론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리고 몇 년 후에야 저는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제가 이해하기 시작한 것은 우리가 한 사람의 인생을 볼 때

그 사람의 인생 전체는 그 사람이 한 결정들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는 것이에요.

오늘 우리가 이야기한 것처럼요. 

그렇죠?

우리는 살아있는 매 순간 내리는 3가지 결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의 결정 방식이 우리의 운명을 만들죠.

우리 모두가 매 순간 내리는 첫 번째 결정은

무엇에 집중하는지입니다.

무엇에 집중할 것인가?

그리고 저는 아버지와 저의 인생이 매우 다르게 된 것이

그날 우리가 이 세 가지 결정을 매우 다르게 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버지는 아버지가 가족을 먹여 살지지 못한다는

사실에 집중하기로 결정한 거죠.

두 번째 질문은 집중을 하고 있으면서

"이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그날 아버지는 가족을 먹여 살리지 못한다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고 거기에 어떤 의미를 부여했는지 전 알죠.

아버지가 큰 소리로 몇 번이고 이야기했거든요.

자기는 가족도 돌보지 않는 무가치한 존재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살아있을 때 매 순간마다

내려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결정은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입니다.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아버지가 무엇을 하기로 했냐면 곧 우리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당시로서는 제 인생 최악의 경험이었고 가장 충격적이었습니다.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같은 날, 저는 세 가지 다른 결정을 내렸습니다.

저는 음식이 있다는 사실에 집중했어요.

너무 좋은 생각 아닌가요?

하지만 제 삶을 바꾼 것은 거기에 부여한 의미입니다.

그날 제가 결정한 의미는 낯선 사람이 우리에게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었죠.

그리고 낯선 사람이 저와 저희 가족에게 관심을 가져준다면

저도 낯선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기로 한 거죠.

누군가 저에게 그랬던 것처럼요.

저는 제 스스로에게 언젠가 나도 잘 살아서 다른 가족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와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그랬던 것처럼요.

그리고 저는 제가 부자가 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았어요.

17살에 처음으로 다른 가족을 도왔고 황홀했죠.

저는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아버지가 떠난 제 인생 최악의 날이

 사실 그것이 제 인생 최고의 날이었다는 것을 말이죠.

왜냐하면 제가 그 경험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지금 그것 때문에 저는 이런 삶을 살게 되었어요.

제가 욕망과 추진력이 생기고 이렇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자리하게 된 거죠.

저의 최악의 날이 최고의 날이라는 것을 진심으로 깨닫고

나니 그것은 신의 선물이었더라고요.

제가 그 자리에 머물렀다면 신의 선물은 없었을 겁니다.

오래된 컨트리 노래 중에

"응답되지 않은 기도에 대해 신에게 감사한다."라는 구절이 있죠.

저는 인생을 바꾸고 싶은 분들에게

어떻게 해서 인생 최악의 날이 인생 최고의 날로 바뀌는지 설명드리고 싶었습니다.

정말 그것을 이해하게 된다면 그 모든 것을 바꾸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만약 당신이 그런 의미를 더 깊이 알게 된다면 그것은 모든 것을 바꿀 겁니다.

당신에게 그 최악의 날이 없었다면 지금 당신 안에 있는

그 무언가는 없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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