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로빈스] 당신은 자신이 겪었던 과거 그 이상의 존재입니다

2022. 2. 9. 10:30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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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해해야 할 것은 누구나 자신을

규정하는 방식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꼬리표를 붙이죠.

대다수가 과거 자신의 행동을 근거로

스스로를 규정합니다.

하지만 정말 똑똑한 사람도

멍청한 짓을 하고요.

착한 사람도 못될 수 있고,

못된 사람도 착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해 속단하면 대부분 자신의

과거를 근거로 스스로를 규정해버립니다.

그런데 그것을 업데이트하지는 않죠.

그래서 저는 정체성을 마음의 '안전지대'에 비유합니다.

그건 목표가 아닙니다.

방 온도로 비유해 특정 온도가 신체적, 정서적, 재정적으로

'안전지대'라고 한다면

"난 인간관계, 건강, 재정, 직업에 있어

더 많은 것을 원해, "

"하지만 난 이게 익숙한데..."

그래서 대부분 자신의 안전지대에 눌러앉습니다.

무슨 일이 생겨서 온도가 떨어졌다고 해보죠.

점점 떨어지죠.

이때 히터가 켜지면서

"잠깐 너 지금 뭐 하는 거야."

"더 이상 이렇게 살지 않겠어."

"이 관계를 끊겠어."

"뚱뚱한 것은 안돼."

그러면 투지가 생기고 바뀌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 나갈 때도 이런 일이

생긴다는 것을 대부분은 이해 못 합니다.

가속도가 붙어 생각한 것보다 더 탁월한

성과를 냈다고 해보죠.

온도가 점점 오릅니다.

재정적, 정서적, 영적으로 말이죠.

그럼 무슨 일이 생기나요?

"이봐 니 주제를 알아야지!"

그리고 특정 온도로 되돌아갑니다.

히터가 멈추고, 추진력을 잃게 되죠.

심지어 냉방 장치까지 작동하며 안전지대로 되돌아갈

때까지 스스로 발목을 잡아버립니다.

따라서 자기 정체성을 확장하지 않으면

변화는 일시적입니다.

그건 누군가가

"담배 끊은 지 8일 됐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날짜를 왜 세는 거지?"

"이번에는 얼마나 오래 참았는지 남들에게 말하려고?"

"담배 필래?"라고 물으면

"무슨 브랜드야?"라고 묻지 않잖아요.

"아니, 난 흡연자가 아니야."

"그건 내 정체성이 아니냐."

자기 정체성은 인간의 특성 중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지금은 랜스 암스트롱의 엇갈린 면이 드러났긴 했지만

그는 이겨야 하고 방법을 찾아내야 하는 사람이었죠.

그는 폐와 뇌, 고환에 암이 걸려서

사이클을 계속하면 죽을 거라는 말에

"아니, 난 챔피언이야!"

"방법을 찾아내겠어."

그리고 그렇게 해냈죠.

안타깝게도 규칙을 어겨서 명성에

금이 가긴 했지만 그를 생존하게 만드는 것은

그의 정신, 즉 자기 정체성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암에 걸리면 체념하고,

삶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을 변화시킬 때 심리적으로

이 부분을 최고로 중시합니다.

당신의 정체성을 확장시키지 않는 한

제자리걸음일 뿐이니까요.

약간의 등락은 있을 수 있겠지만 한정되어버립니다.

신체적, 정신적, 재정적, 영적으로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거침없이 돌파해나가려면

그것을 위한 수단도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자신을 규정짓는 내적 감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당신은 자신이 겪었던 과거 그 이상의 존재이므로

아무리 두렵거나 불편한 일이 닥쳐도

당신은 그것을 감당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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