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7. 24. 14:15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영상에서는 최근 3주 동안 급격한 조정을 겪은 반도체 대형주(SK하이닉스, 삼성전자)의 하락 원인과 시장 상황, 그리고 투자자로서의 반성과 향후 대응 전략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반도체 대형주 급락 현황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최근 3주간 큰 폭으로 하락하며 MDD(최대 낙폭)가 각각 -43%, -38%를 기록했습니다 [00:04].
진행자의 계좌 역시 두 종목을 50:50으로 보유하고 있어 -41% 수준의 큰 손실을 겪고 있습니다 [00:24].
2. 시장에서 제기되는 하락 원인
ㅇ HBM 단가 기대치 하회: 시장에서는 HBM 가격이 3.43.5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기대했으나, 실제 계약 단가는 약 2.7달러 수준으로 예상보다 적게 올랐다는 인식이 작용했습니다 [00:41]. 단, 하이닉스는 높은 수율(80~90%)을 기록하고 있어 가격을 유연하게 가져간 측면이 있습니다 [01:13].
ㅇ 삼성전자 실적 아쉬움: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89조 원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으나, 시장 기대치(90조 원 돌파)를 채우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01:41].
ㅇ SK하이닉스 ADR 상장: ADR 상장 직후 주가가 기대만큼 급등하지 않고 등락을 거듭하며 실망 매물이 출회되었습니다 [01:57].
ㅇ 중국 AI 모델 '키미(Kimi)' 충격: 중국에서 적은 비용(13억 달러, 연구원 300명)과 기존 대비 10분의 1 수준의 컴퓨팅 파워로 고성능 AI 모델을 출시하면서, 빅테크의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가 지속될지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었습니다 [02:12]. 다만, 서버 램 수요 등 실제 현장에서는 여전히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3:35].
3. 2024년 하반기 조정장과의 유사성
현재의 국면은 SK하이닉스가 크게 올랐다가 2024년 하반기에 모건스탠리 리포트 등으로 인해 고점 대비 절반 가까이 조정받았던 사이클과 매우 유사합니다 [03:49].
주가가 단기간에 4~6배 가량 가파르게 상승(2026년 초 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한 만큼, 차익실현 욕구와 맞물려 깊은 조정이 나타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사이클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 [04:44].
4. 레버리지 ETF의 영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관련 레버리지 ETF 및 파생상품의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하락 시 낙폭이 두 배로 증폭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09:45].
이로 인해 변동성이 극대화되어 정상적인 조정 수준을 넘어선 과도한 하락(MDD -40%)으로 이어졌습니다 [10:35].
5. 향후 전망 및 반성
미국과 중국의 AI 패권 경쟁 및 인프라 투자는 여전히 지속될 것이며,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 체력과 국가 경제 지표를 감안할 때 장기적인 우상향 흐름은 유효하다고 판단합니다 [08:15].
주변 지인들이 7월 초에 비중을 축소했던 것과 달리 고집스럽게 레버리지를 유지한 점을 반성하며, 향후 반등 시 레버리지 포지션을 축소하여 리스크를 관리할 계획입니다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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