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의사 김동욱] 덕질하세요, 그럼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 하이브 주가, jyp주가
2026. 2. 24. 12:05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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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엔터 투자 이야기
- 2011년 군 복무 시절 TV에서 일본 도쿄 대형 공연장에서 일본인들이 한국 아이돌을 한국어 피켓 들고 열광하는 장면을 보고 “한류가 진짜 크다”는 문화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 그때 SM 주가를 보니 4천원에 사서 5천원에 팔고 나온 뒤였는데, 이미 1만5천원이 되어 있어 다시 매수했고 4만원까지 올라 3만원 초반대에 매도해 두 배 이상 수익을 냈다고 설명합니다.
- 그는 “TV 하나 봤을 뿐인데 돈을 벌 수 있다”며 대부분은 그냥 ‘신기하다’에서 끝나지만, 자신은 주식에 몰두해 있었기에 바로 투자로 연결했다고 말합니다.
엔터 대장과 2·3선 아이디어
- 엔터 중에서는 하이브가 가장 잘하는 회사라고 보지만, 시가총액 15조원이라 더 싼데 성장 여지가 있는 회사를 찾게 된다고 말합니다.
- 아이돌이 은퇴하거나 전속계약이 끝나 1인 기획사를 차리면 공연 기획, 굿즈 제작·판매, 홍보를 스스로 하기 어려워 이런 것을 대신해주는 회사에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노머스(노머스·프롬) 사례
- 이런 역할을 하는 회사로 노머스를 소개하며, 공연 기획, 홍보, 굿즈 판매 등을 대행해주는 구조라고 설명합니다.
- 노머스는 독립 아티스트 중심으로 채팅 플랫폼 ‘프롬’을 운영하는데, 대형 기획사 전용 플랫폼 ‘디어유(디어)’와 유사하게 연예인과 팬이 월정액으로 채팅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합니다.
- 디어유는 내수용이라 생각했으나 텐센트 투자 후 중국 서비스가 열리며 주가가 2만원에서 8만원까지 갔다고 언급합니다.
- 노머스도 중국 ‘망고TV’와 협업해 중국 진출을 준비 중이고, 한한령 완전 해제 시 중소형 공연부터 열릴 텐데 노머스가 중소 공연에 특화되어 있어 초기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봅니다.
- 한한령 해제가 안 되더라도 이익이 꾸준히 증가 중이며, 시총 약 2,500억원, 영업이익 약 190억원, 부채 적고 PER 12배 정도라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현재 투자 중이라고 밝힙니다.
- 다만 엔터 투자 전반의 가장 큰 리스크는 ‘인물’(특정 그룹·연예인 의존도)이라고 강조합니다.
- 예: YG는 빅뱅·블랙핑크 이슈에 따라 주가 변동이 컸고, 큐브는 (여자)아이들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장기투자가 어렵다고 언급합니다.
- 그래서 특정 연예인 대박 여부에 따라 흔들리는 기획사보다, ‘대행’/‘플랫폼’ 구조의 회사에 투자하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말합니다.
2. AI·게임 산업에 대한 시각
- 반도체·자동차에 비하면 엔터 파이는 아직 작고, 게임 산업은 생각보다 매우 크며 앞으로 더 커질 산업이라고 평가합니다.
- 국내에서는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로 엄청난 영업이익을 내고 있지만, 게임 개발력은 중국이 훨씬 앞섰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 크래프톤 관련 책 두 권을 읽으며, 모바일 게임 개발을 중국 회사 두 곳에 맡겼는데 일주일 만에 가져온 결과물의 퀄리티가 너무 좋아 둘 다 출시해버렸다는 에피소드로 중국 개발력의 발전을 설명합니다.
- 중국은 개발자를 대량 투입해 감세선(개발 반복)을 엄청나게 돌리기 때문에 한국이 52시간제 한계 등으로 따라가기 어렵다고 봅니다.
- AI가 본격 도입되면 아이디어만 내고 개발은 AI가 하게 되는 식으로 한국에 역전 기회가 생길 수 있지만, 현재로선 텐센트 등 중국 자본이 전 세계 게임 회사를 사들이며 크게 앞서 있다고 말합니다.
개인 게임 경험
- 코로나 시절 지인과 배틀그라운드를 하며 처음엔 계속 구박받을 정도로 못했지만, 6개월 정도 꾸준히 하니 팀에 민폐 안 끼는 수준까지 실력이 늘었다는 개인 경험도 공유합니다.
3. 생활 속 소비재 투자 사례: 네오팜(아토팜·제로이드)
- “가족이 쓰는 제품, 특히 아내·딸이 쓰는 제품을 관심 있게 보라”는 본인의 투자 원칙을 다시 상기시키며, 실제 적용 사례로 네오팜 투자를 소개합니다.
- 아내 피부가 건조해 피부과에서 제로이드 보습제를 추천받았고, 효과가 좋아 제로이드를 많이 쓰게 되면서 네오팜을 분석해 투자하게 됐다고 설명합니다.
네오팜의 역사·제품
- 네오팜은 애경화학 사내벤처에서 출발한 회사로, 연구원 한 명이 아토피가 심한 딸을 위해 기존 제품을 모두 써봐도 효과가 없어 직접 개발한 ‘아토팜’이 시작이라고 소개합니다.
- 아토팜은 유아용 보습제로 15년간 1위로 알고 있으며, 다만 과거에는 내수 중심이라 성장 정체를 겪었다고 말합니다.
- 이후 병원 처방용 제로이드가 나오며 매출이 급증, 주가도 급등했지만 경쟁사(대웅, 아모레퍼시픽 등)의 유사 제품 등장으로 성장세가 꺾이며 주가가 크게 조정받았다고 설명합니다.
최근 전개와 밸류에이션(수출비중 증가)
- 과거 달팽이 크림으로 중국 대박을 낸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진출 기대가 있었지만 2세대 이후에는 기대만큼 성과를 못 냈다고 말합니다.
- 대신 최근 미국 시장 진출, 아마존 입점 후 수출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 예전에는 수출 비중이 10%를 넘지 못했지만 작년에 10%를 넘겼고, 올해는 15%, 내년에는 20% 이상을 기대한다고 말합니다.
- 시총 약 3,000억원, 부채 거의 없고 현금 약 1,400억원 수준이라 설명하며, 피터 린치의 “순현금은 시가총액에서 빼서 생각하라”는 말을 인용합니다.
- 본인이 투자 시작할 당시 시총 약 2,400억원이었고, 현금을 제외하면 실제 사업 가치는 약 1,000억원 수준인데 영업이익 250~300억원인 회사라 PER 4~5배밖에 안 되는 ‘너무 싼’ 구간이라고 평가합니다.
- 다만 현금을 M&A나 배당으로 적극 활용하지 않는 대주주 기조는 리스크라고 지적합니다.
- 회사는 2024~2026년 3년간 순이익 50%를 배당하겠다고 밝혔고, 2025년 배당 750원을 결정했습니다.
- 현재 주가 약 2만원 기준 배당수익률 약 4% 수준으로, 은행 이자보다 낫고 매출 성장 시 주가 상승 여지도 있어 안정적인 투자처라고 봅니다.
- 최근 피델리티 펀드가 5% 지분 신고를 하며 외국인 관심이 늘고 있다고 전하고, 본인 평단 14,000원, 현재 주가 약 19,800원 수준이라 개인적으로 만족스럽다고 언급합니다.
- 다만 특정 종목 매수 추천이 아니라 “이런 회사도 있다” 정도의 소개임을 분명히 합니다.
4. 화장품·마케팅 회사: APR 등
- 뷰티·엔터·게임 중 어디를 더 주목하냐는 질문에 화장품이 괜찮아 보인다고 답합니다.
- 화장품 대장주로 APR(에이피알)을 꼽으며, 처음에는 뷰티 디바이스(갈바닉, 홈케어 기기) 회사로만 보고 효과에 회의적이었지만, 실제 주가를 올린 것은 디바이스가 아니라 화장품과 마케팅이라고 설명합니다.
- APR는 화장품 마케팅을 탁월하게 해 매출 성장과 이익률이 폭발적으로 개선되었고, 현재 시총이 10조원에 근접해 있다고 언급합니다.
- 화장품 투자에 능한 투자자들은 “올해도 APR 50% 오른다”고 말하지만, 본인은 이미 너무 오른 구간이라 새로 진입하기 부담된다고 합니다.
- 대신 본인은 화장품 블로거/강의하는 “블릴러”의 강의를 듣고 와서 네오팜을 추가 매수했다고 말합니다.
마케팅 회사 에코마케팅·잭시미스 사례
- 에코마케팅은 훌륭한 마케팅 회사였고, 문제 많았던 스포츠웨어 브랜드 안다르를 싸게 인수해 잘 리브랜딩하며 능력을 보여준 회사라고 설명합니다.
- 하지만 PF 이슈로 인해 에코마케팅이 상장폐지되며 투자 기회를 잃었다고 아쉬움을 표합니다.
- 잭시미스는 안다르를 추격해 국내 1위까지 올랐고, 일본·대만·홍콩·중국 진출 기대감으로 본인이 6,000원대 매수, 10,000원대 매도하며 수익을 냈으나 중국 사업 난항으로 이익이 나빠지는 것을 보고 나왔다고 설명합니다.
- 이 경험을 통해 “중국 사업은 정말 쉽지 않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F&F·MLB 사례
- 과거 드라마 ‘도깨비’ 방영 당시 F&F 패딩이 노출되며 유행했고, 17,000원에 매수해 20,000원대에 매도했지만 이후 MLB로 대박이 나며 50만원까지 약 25배 오른 사례를 들며, 소비재는 히트가 나면 그래픽(실적·주가)이 폭발적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5. 소비재·엔터 투자에 대한 핵심 원칙
영상 전체에서 반복하는 메시지는 “내 주변에서 잘 팔리는, 사람들이 열광하는 제품과 콘텐츠를 캐치해서 투자하라”입니다.
- 주변에서 “이거 대박이네” 싶은 소비재·브랜드·콘텐츠가 보이면, 이미 어느 정도 오른 후라도 장기적으로 10배 이상 수익이 날 수 있다고 봅니다.
- 1세대·2세대·3세대 아이돌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며 한류를 ‘플랫폼 비즈니스’로 만든 SM·JYP 같은 엔터처럼, 꾸준히 히트 상품·브랜드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핵심 역량이라고 설명합니다.
- AI 아이돌 등 기술이 발달해도 사람에 대한 호감·몰입은 여전히 인간 연예인 중심일 가능성이 크고, 사람 기반 비즈니스는 강하게 살아남을 것이라고 봅니다.
- 결론적으로, 평소 가족·지인·본인이 좋아하는 제품과 연예인을 관찰하고, 그 뒤에 있는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재무구조(부채, 현금, 이익, 수출 비중, PER, 배당 정책 등)를 꼼꼼히 분석해 “덕질할 돈을 벌 수 있는” 투자로 연결하라는 메시지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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