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25. 13:23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돌비는 스테레오 사운드와 사운드 시스템을 상징하는 기업.
'1조 매출 90%가 라이선스, 소리를 다스려 돈을 버는 돌비의 힘'
(전 세계 표준)
시작은 잡일을 없애는 기술.
1977년 영화 스타워즈를 통해서 영화관을 체험의 공간으로 바꿈.
이후 디지털 시대가 열리자 '돌비 디지털'이라는 기술 표준과
'돌비 애트모스'라는 사운드 기술을 만ㄷ름.
(TV, 스마트폰,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통행세를 걷게 됨)
최상의 음질 + 몰입형 경험.
창업자는 어릴 적부터 천재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재능이 뛰어났음.
(스탠퍼드 전기학 + 캠브리지 물리학 박사)
(아카데미상, 미상, 그래미상 모두 수상)
과거 오리지널 테이프를 복사하면서 히스 잡음(화이트 노이즈)이 중첩되는 상황이었음.
고음역대 잡음이라 원본 음악이나 소리가 클 때는 잘 안 들리지만 작을 땐 강조됨.
그래서 (녹음 시) 소리 신호 레벨이 일정 수준보다 낮은 작은 소리일 때는
해당 신호의 고음역대 주파를 증폭시켜 노이즈를 잡음.
(고음역대 신호들이 잡음보다 더 커지기 때문에 잡음을 묻어버림)
재생할 때는 반대로.
(재생 시)에서 인위적으로 증폭시킨 고음역대 주파수를 감지하면 정상 레벨로 낮춤.
1970년대 접어들면서 영화 산업은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지만
영화 음향 부분은 1930년대와 크게 다를 게 없는 수준이었음.
(연출적 측면은 발전했지만 음향은 스테레오 지원도 안되었음)
스테레오 재생 지원 기술이 있었지만 시스템 설치 및 제작 비용이 너무 비쌌음.
잡음 제거 기술뿐만 아니라 광학 재새용 스테레오 시스템을 만들기 시작.
(사용하기 쉽고 저렴했음)
1977년 스타워즈에서 빛을 발한 뒤 극장에서 시스템을 받아들이기 시작.
(보는 콘텐츠에서 체험하는 콘텐츠로)
1990년대(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DVD와 디지털 방송이 등장했고
이에 따라 고품질 다채널 서라운드 오디오의 필요성이 등장.
(돌비의 포맷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
'수많은 수신기 및 디코더와의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돌비 디지털이 반드시 필요'
제품 판매를 넘어 라이선스 판매(수익 모델).
그런데 디지털 매체에서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와 같은 플랫폼(스트리밍)이
등장하면서 디지털 매체의 소유는 스트리밍으로 트렌드가 변함.
이때 돌비는 스트리밍 플랫폼과 협력을 맺기 시작.
(돌비 애트모스 출시)
과거 돌비는 어느 스피커에서 어떤 음향을 어떤 크기로 재생활 지를
하나하나 고정적으로 잡아주는 방식이었음.
애트모스는 하나의 공간이란 차원에 음향을 배치.
(정해진 스피커가 아니라 공간 좌표(3D)에 맞게 음향을 재생)
음향 체험 극대화.
넷플릭스 같은 영상 미디어 플랫폼뿐만 아니라 스포티파이, 애플뮤직에서도 채택.
(음악 또는 현장감 극대화)
돌비 = 프리미엄.
돌비 비전 : 프레임 단위로 최적화된 밝기와 색상, 명암비를 조정해서
조금 더 확실한 색을 전달(4차원 시각까지)
컬러풀한 디스플레이 + 공간입체 사운드.
사업 확장 : 자동차, 게임.
'기술'과 '표준'을 바탕으로 한 라이선스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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