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투] AI 버블- 레전드 7명의 시각

2025. 11. 14. 14:04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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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인터넷은 우리의 세상을 바꿨지만 인터넷 버블이 터지고 나스닥은 2년간 85% 하락.

혁신적 기술과 혁신적 기업은 다르고 혁신적 기업과 훌륭한 투자는 또 다름.

(유행에 올라타는 삼류 기업들이 훨씬 더 많으며 혁신적 기업이라도 너무 비싸면 안 됨)

ex) MS(마이크로소프트)를 2000년 최고가에 샀으면 2015년 후에야 본전.

버블 : 미래에 벌 돈을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로 다 끌고 와도 지금 밸류에이션이 말도 안 되는 경우.

 

하워드 막스 메모(2000년 닷컴버블, 2008년 금융위기 포착)

당장 큰 폭락이 오지 않을 수 있으나 시장이 매우 고평가.

오늘의 시장 상황이 영원히 지속? 장기적으로 평균 회귀.

오히려 M7는 견조한 실적 + 합당한 밸류에이션.

1997년 닷컴 버블 직전과 유사한 과도한 낙관 분위기(2000년에 버블 붕괴)

 

마크 미너비미.

연준이 금리를 안 내려도 되는데 내리니 버블일 듯.

나중에 금리를 올려야 되는 상황이 오면 재미가 없어질 수도.

지금 너무 적은 주식에 너무 많은 돈이 몰림.

중소형주나 다른 섹터로 돈이 넘어가야 상승장이 지속될 수 있음.

 

폴 튜더 존슨(1987년 블랙먼데이를 맞춘 전설의 시장의 마법사)

엄청난 불장 랠리 후 폭발 가능.

그런데 지금 터지면 1999년보다 더 위험할 듯.

1999년과 다른 점은 : 통화 + 재정정책(당시에는 금리 인상 + 재정 흑자, 지금은 반대)

개미들이 더 들어오고 붕괴될 것.

 

톰리.

시장이 'Wall of Worry'를 오르고 있음.

AI는 일자리를 없애지만 어닝은 좋게 나옴.

관세가 비용을 올리지만 마진은 높아짐.

연준이 매파적? 인플레이션은 내리고 있음.

M7은 실제로 돈을 벌고 있으니 버블은 아님(PER이 20대).

- 2000년대 가격으로 가려면 2배 이상 가야 함.

 

레이 달리오.

이미 AI는 버블인데 경기도 좋은데 QT도 중단? 완전 버블에 기름.

보통 양적 완화는 경제가 망해서 다시 살려야 될 때 쓰는 수단.

지금은 주가가 신고가, 경제 성장 양호, 물가 상승도 상당, 실업률도 낮은데 돈을?

국채를 누군가 사줘야 함.

과열이든 뭐든 일단 경기가 부흥해서 경제가 성장하면 부채비율 완화.

 

켄 피셔.

진짜 버블임녀 법르 걱정하는 뉴스가 올라오지 않음(이번엔 다르다는 이야기가 나와야함).

버블은 아주 드물게 오고 오면 걱정이 사라짐.

2~3년 후에 별 잡놈들이 유상증자하고 버블 이야기 안 나올 때 그때를 조심.

 

워런 버핏.

버블을 판별하는 지표를 만들었으나 버블의 언급은 피함.

그 나라 시가총액/그 나라 GDP.

연차보고서 : 종종 살만한 게 적을 경우가 있다, 당장 사고 싶은 게 많지 않다.

 

[강환국]

버블은 초중기이고 아마 연준의 QT 종료가 이것을 엄청나게 키울 것.

버블 토론이 있다는 것 자체가 버블 말기가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

경기가 좋은데 금리 인하 + 사실상 양적완화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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