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엠지] 책을 소개한 배우 1조원에 회사를 팔다?

2025. 5. 2. 11:39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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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위더스푼은 2017년, 배우 활동을 하며 ‘리즈스 북클럽(Reese’s Book Club)’을 시작했습니다.

30대 중반, 더 이상 흥미로운 시나리오를 받지 못하게 되자,

줄어든 여성 배우의 기회를 스스로 다시 만들기로 결심했죠. 북클럽을 만들고,

작가들의 책을 무료로 소개해주는 대신 그 이야기의 영화화 권리를 확보하는 구조를 만들었고,

이후엔 제작사를 세워, 여성 중심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직접 영화와 시리즈로 만들어내기 시작했죠.

(책을 무료로 소개하면서 얻은 데이터로 잘될 것 같은 책을 영화화)

이 구조는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작가들의 삶까지 바꾸는 플랫폼으로 확장됐습니다.

결국 그녀가 세운 제작사 헬로 선샤인(Hello Sunshine)은 9억 달러 (약 1조 2,000억 원)에 매각되며

초대형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댓글]

정말 똑똑하네요. 작가들 입장에서 손해볼 게 1도 없는게,

1. 일단 책이 성공해야 영화화 가능성이라도 있는거지, 책도 성공못하면 영화화 권리는 아무 의미없음.

근데 리즈 같은 메가 인플루언서가 책을 공짜로 홍보해준다? 안할 이유가 없음.

2. 영화화 권리도 리즈 위더스푼같이 성공한 경험많은 여배우 겸 창업가가 가져가는 게

어설픈 애들이 가져가는 것보다 성공확률도 더 높음.

정말 기가 막힙니다!

 

리즈는 원래 똑부러졌음 금발이 너무해에서도 계약조건 중에

하나가 옷 가방 다 갖는거였다고 말한적있음ㅋㅋㅋ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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