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13. 15:00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직장인이었다가 우연한 기회에 '앤 하우스'라는 레스토랑을 창업.
250가지의 메뉴를 직접 개발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음.
(메뉴 개발, 가맹점주 수익 챙겨주기 등)
그러던 중 저가 음료 프랜차이즈가 나옴.
ex) 쥬시.
자기 가게에서는 7~8천원에 파는데 쥬시에서는 2~3천 원에 파는 것을 보고
음료수로 바꾸고 겨울에 매장을 오픈.
(겨울 동안에는 과일 쥬스를 잘 안 먹음)
그래서 울며겨자 먹기로 끼워 넣은 것이 커피.
7평 매장에서 시작, 사람들 눈에 띄게 하기 위해 '노란색'으로 컬러를 정함.
(바로 결제하고 점원이 줄 수 있는 구조는 매장 평수가 적어서)
작년 100% 1,400억에 구주 매각.
직영점을 판 것이 아니라 프랜차이즈 본사를 파는 것.
(유통 매출)
ex) 스타벅스는 100% 직영점.
스타벅스는 영업 이익률이 10% 정도인데 메가커피는 50%정도?
'1,300개 매장을 가진 메가 커피의 가장 큰 힘은 '구매 파워'.
규모의 경제를 기반으로 매 협상력을 발휘해 지속적으로 공급 제품의
원가를 인하해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여준다!'
감가상각비도 거의 없어서 영업이익과 EBITDA도 비슷.
인수한 후에는 배당 성향(번 돈을 얼만큼 배당하냐?)이 100%.
기업가치(EV)는 EBITDA X 멀티플(몇배수).
(현금및현금성자산, 부채 가감)
ex) 인수대가 = 기업가치 + 현금및현금성자산 - 차입금.
가맹점이 많은 것이 광고(간판).
(매출 대비 광고비가 1%정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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