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더머니] 코스트코 창업자 짐 시네갈의 사업 철학

왜 성공했느냐고?

내게는 출구 전략이 없었다.

사업을 키워서 팔기 위해 일을 시작한 게 아니었다.

회사를 팔라고 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그럴 생각은 전혀 없었다.

나는 기업을 40~50년 뒤에도 지속 가능한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

내가 공동창업자와 사업을 시작했을 때 우리는 희생을 했고 분투했고

우리가 가진 돈을 걸어 리스크를 졌다.

스스로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건 일부분에 불과하다.

우리에겐 운이 많이 따랐다.

만약에 당신이 사업을 하는 사람이고 성공했는데

운이 좋았다는 걸 모르고 있다면 당신은 멍청이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회사가 주주친화적인 동시에 직원들에게 마땅한 대우를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우리를 위한 규칙과 직원들을 위한 규칙이 다른 걸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직원으로 사는 삶이 어땠는지를 기억한다.

그게 바로 우리가 지속 가능한 경제의 일부가 되어

끝까지 사랑남고자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