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울트라리스크보다 무서운 머스크 리스크

2025. 3. 18. 13:05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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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테슬라.

100% 상승 이후 -50% 하락.

(2021년 주가로 회귀)

트럼프 당선 후 100% 상승했었음.

모든 것은 머스크가 DOGE(정부효율부서)에 수장으로 임명되면서 시작.

(결국 사람 자르는 자리)

 

3월 10일 머스크의 고단한 하루.

X의 접속 장애로 월요일을 시작한 머스크.

'대규모 사이버 공격'으로 규정, 공격 주체가 대형 조직 또는 국가 차원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

대망의 오후 4시 테슬라 주가 15% 폭락.

(시총에서 8,000억 달러 이상(1,100조 원) 이상이 증발)

(=폴란드의 GDP와 맞먹는 수준)

노르웨이 기아 법인이 머스크를 조롱하는 광고 게재.

'머스크가 미친 후에, 나는 이 차를 샀어요!'

비난이 점점 커지자 항체가 강하다고 응답하며 하루를 마무리.

고단한 와중에 트럼프의 달콤한 트윗.

'내일 차 한 대 뽑아 줄게!'

(실제로 다음날 백악관에서 열린 테슬라 시승식)

(진정한 위대한 미국인 머스크에 대한 신뢰와 지지의 표시로 구매)

한눈에 반했다는 사이버트럭도 구매.

트럼프 : 모든 게 컴퓨터다!

(테슬라에 대한 공격을 국내 테러 범죄로 규정)

머스크는 미국 내에서 테슬라 생산량 2배로 들리겠다고 회답.

 

3월 초 미국 전역에서 일어난 테슬라 불매 시위.

보스턴에 있는 테슬라 충전소가 공격을 받음.

(총 7개의 충전소가 불에 탔음)

3월 12일 환경운동단체까지 반-테슬라 시위.

(전기차 기업을 환경단체가 버렸다?)

미국 각 주에서 벌어지는 동시 다발적인 반-머스크 시위.

 

모든 연방 공무원에 '지난주 뭐 했어?'라는 이메일을 발송한 머스크가 DOGE.

(응답하지 않으면 사임으로 간주)

많은 기관에서 직원들에게 해당 이메일에 답하는 것을 미루라고 지시.

(공무원들에게 정보를 요청할 법적 권한이 있나?)

올 2월까지 머스크가 해고한 공무원은 수만 명으로 추정.

(교육부는 직원의 절반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힘)

교육부장관 : 해고는 교육부 폐쇄를 위한 첫걸음.

자신들의 해고에 분노하는 시민들.

(분노는 점점 더 격렬한 시위로)

설화가 많은 벤스 부통령보다 더 많은 비난을 받고 있음.

 

테슬라는 어떤 차인가?

세계 최고의 전기차, 환경보호와 가장 앞서 가는 이미지.

(화성으로 간다는 멋진 꿈과 패기의 표상)

그런데 정치적 기업이 되어버린 테슬라.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

(정치적 입장을 지지한다는 신호가 강해짐)

테슬라를 사는 것은 곧 머스크의 꿈과 비전을 사는 것이었었음.

(그러나 지금은 기후변화 정책 폐기를 주장하는 당을 지지)

 

아이폰은 왜 사랑받는가?

잡스의 이상과 비전(=타협하지 않는 모습)

테슬라는 왜 사랑받았나?

머스크의 꿈과 비전.

 

미국 M7의 평균 운영 마진은 약 37%, 그러나 테슬라는 7%.

(제조업체에 더 가까운 수준)

자율주행이나 로봇 등의 꿈도 현실화되지 않음.

 

한때 테슬라 주가는 예상 수익의 112배에 거래되었음.

(글로벌 자동차업계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

(도요타, BYD, 샤오미, 페라리, 벤츠, 폭스바겐 등)

 

'테슬라는 꿈 위에 세워져 있다!'

(테슬라는 꿈을 사는 기업)

구글의 검색, 애플의 아이폰, 메타의 인스타와 같은 단단한 기반 위에 있지 않음.

 

머스크의 꿈 :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로 전환되고 전기차 시장을 주도.

(AI로 훈련된 자율주행 + 테슬라봇의 휴머노이드 로봇)

물론 공화당 사이에서는 크게 상승하는 테슬라 선호도.

(그런데 환경보호를 위해 전기차를 사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주 고객층))

공화당원의 44%는 전기차에 관심이 없음.

(진보층, 중도층, 무당파 유권자들이 전기차 구매를 더 고려함)

테슬라는 주-소비층을 소외시켰을 뿐이며 새롭게 얻은 지지층은

전기차를 구매할 경제적 여력이 없는 경우가 많음.

(전 미국에서 감소하는 테슬라 신차 등록)

 

독일 극우 정당 지지, 히틀러 경례로 유럽에서 비난을 받고 있는 머스크.

환경 보호, 기후 변화에 가장 민감한 대륙은?

테슬라의 유럽 기가팩토리가 위치한 국가는 독일.

유럽에서 테슬라 판매량은 전년 대비 45% 감소.

 

머스크 : 미국이 나토와 유엔을 탈퇴해야 한다는 말에 맞장구.

(미국이 유럽의 국방비를 내는 것은 말이 안된다!)

'스탈린과 마오쩌둥, 히틀러가 수백만 명을 살인한 것은 아니다.'

'정부가 고용한 사람들이 그랬다!'

3월 14일 EU 깃발에 낫과 망치를 합성한 머스크.

(유럽에 테슬라를 팔 생각이 없나?)

유럽에서 급감하는 테슬라 판매량.

(신차 등록 급락)

테슬라는 중국에서 저가형 Y모델 출시 예고.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에서 가격 경쟁으로 잃어버린 입지를 되찾기 위한 전략)

(20% 낮은 가격)

 

일론, 당신에게 달려있어요!

(It's back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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