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흔들리는 주식시장 (f. 트럼프 관세)

2025. 3. 2. 21:58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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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에 펼쳐진 눈물의 하락장.

엔비디아 -8.48%.

브로드컴 7.11%.

테슬라 -3.04%.

최근 1년을 보면 여전히 강하지만 최근 한 달이 문제.

(최근 한달 나스닥 -4%)

 

엔비디아 실적은 좋았지만 블록버스터급은 아니었음.

(엄청난 실적은 그대로, 사람들의 눈 높이가 너무 올라갔었음)

ex) 차익실현 욕구 등.

 

국 관세 발표 소식이 가장 큰 영향으로 미친 것으로 추정.

(캐나다 멕시코 25% 관세, 중국 추가 10% 관세 발효)

중국에 또 추가 10% 관세라면 다 합치면 45%?

 

트럼프가 3개국에 관세를 매기는 공식적인 이유는 마약.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마약이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들어오고 있다!)

(재앙이 멈추거나 제한될 때까지 관세는 지속될 것이다!)

그런데 멕시코, 캐나다, 중국은 미국 수출 1~3위 국가들.

(별개로 '상호관세'를 부과받을 수도 있음)

즉시 강력하게 반발하는 중국.

(자국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

 

우회 수출하는 중국 제품에 북미가 단결해서 관세를 매기자!

'우리가 중국에 매길테니 우리는 봐주세요!'

문제는 그렇게 우회 수출하는 국가가 1~2개가 아님(인건비 등).

 

일본의 멕시코 자동차 공장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음.

(일본은 멕시코 최대 자동차 생산업체)

 

요즘은 미국에서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발 C커머스.

(올해 테무의 미국 매출은 59% 성장하였음, 월마트보다 3배 이상 큰 규모)

'테무의 급성장은 아마존이 최근 몇 년간 직면한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

동일한 상품인 경우 테무에서의 가격이 아마존보다 평균 40$ 더 저렴함.

 

테무의 막강 가격 경쟁력에 흔들리는 아마존의 구독 경제.

 

2024년 11월 아마존은 특단의 대응책 제시 : 아마존 하울.

(20달러 이하의 상품이 판매될 예정)

 

이 경쟁은 과거 아마존이 월마트, 타겟, 이베이와 벌였던 경쟁을 연상시킴.

(가격 인하, 서비스 확장, 배송 속도 개선으로 시장 우위를 저함)

 

'불공정한' 무역을 바로잡기 위해 나선 트럼프.

 

테무가 미국 시장에서 활개를 치고 다닐 수 있었던 이유?

(전자상거래 면세 기준) 소액 면세 기준이 800달러(유럽 국가들은 156달러 수준)

중국 C커머스들은 800달러 미만 제품을 중심으로 관세 없이 수입이 가능했었음.

(모든 물건을 다 확인하고 공식 통관 절차를 밟을 것!)

발표 직후 곧바로 시작된 매출 감소.

(아직 발효되지 않았지만)

나중에 추가 수수료를 내야 할까 봐 테무 사용 중단.

비상에 빠진 중국 소매 기업들.

중국산 저가 상품 100만 개가 오도 가도 못하고 쌓여있음.

(면세 안 철폐 명령)

중국 : 관세는 결국 미국 소비자들이 부담하게 될 것!

 

무차별적인 관세 폭탄 앞에서 휘청이는 주가(불확실성).

반면 쾌재를 부르는 아마존.

(대선 직전 갑자기 우클릭을 했던 베조스.

최근 워싱턴 포스트까지 더 적극적으로 우클릭하는 이유.

 

그래서 12월 26일 나온 신세계와 알리바바의 동맹 소식.

알리바바 자회사인 알리바바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 '그랜드오푸스홀딩' 설립.

출자 비율은 5:5, 신세계 그룹은 G마켓을 현물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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