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외면 받는 국내 주식, 각광 받는 해외 주식

위기에 빠진 국내 여행시장의 모습과 아주 비슷한 시장?

대한민국 주식시장.

국내 증시를 떠받치던 동학개미도 국장 대신 미국 증시나

가상 자산 등으로 방향으로 바꾸는 모습 뚜렷.

'보완 관계'에서  '대체 관계(경쟁)'/으로.

코스피 거래대금 개인투자자 비율, 과거로 회귀.

 

국내 투자자가 보유한 미국주식 규모 추이.

(2019년 대비 12배 상승)

 

국내 증권사 해외주식 투자 위탁매매수수료 비중 추이 증가.

국내 금융사들이 해외주식 광고만 줄기차게 하는 이유.

 

환율이 1,450원이어도 미국으로 달려가는 개인 투자자들.

들러오는 것은 규제로 막을 수 있어도 나가는 것은 막을 수 없음.

 

왜 해외여행만 가고, 왜 미국지수만 투자하는가?

최근 5년 수익률(숫자) 차이.

(국내 여행, 해외 여행은 만족감 차이)

 

국민연금 자산별 수익률 : 국내 주식 -4.94%, 해외주식 29.72%.

 

한국 주식에 대한 관심이 부동산 가격의 10%도 미치지 않아

코스피가 무너져도 대책이나 대응이 나오지 않는다!

 

글로벌 경쟁의 문은 열렸는데 아직도 잡아놓은 물고기마냥 생각하니 답이 없음.

투자자들에게는 같은 상품.

(제주도나 일본의 여행객들에게는 거기서 거기의 거리)

 

일본 니케이 지수는 무려 20년을 하락한 끝에 결국 상승 반전함.

(한번 외면 받으면 다시 찾아오기 힘듦)

 

상장은 누구를 위해 하는 것인가?

밸류업?

 

금융위+금간원 : 주식시장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IPO 및 상장폐지 제도 개선 방안.

상장기업수, 시가총액 등 양적인 규모는 확대되었으나.

시장 구조의 밸류업 필요.

IPO는 단기차익 목적투자가 주를 이룸.

기관투자자도 다같이 올리고 먼저 빠져나가는 게임을 하고 있음.

(상장일에 급등, 지속적인 하락)

매년 100개 가까운 기업이 진입, 나가는 기업은 상대적으로 적음.

(좀비 기업 등)

 

상장회사 증가율을 보면 세계 최고 주식시장임.

(상장 = 엑시트 = 최종 목표)

시가총액 증가율 > 주가지수 상승률.

 

진입 : 상장 ~ 상장기간 ~ 퇴출 : 상장폐지.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확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