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웨거]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가문들의 숨막히는 상속 전쟁 이야기

2024. 12. 15. 11:57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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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튼 가문(월마트).

총 자산 가치는 2,250억 달러.

한화로 따지면 무려 300조 원이 넘음.

창업자 샘월튼은 유통업의 혁신을 통해 대량 구매 & 낮은 가격 전략으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하며 부를 축적.

미국 전역의 소도시에 매장을 세우고 가격 경쟁력을 유지.

부를 축적하면서도 생활 방식은 매우 검소.

(비용 절감 문화)

 

자녀에게 물려줄 때는 자산을 사전에 '신탁'으로 옮겨 세금을 최소화하고

자녀들이 회사의 지분을 분할 소유하도록 설계.

회사의 경영 철학과 방침에 따른 자녀들의 의견이 분분했음.

이익 창출 VS 노동 가치.

 

2. 사우디 왕권 다툼.

왕가의 자산은 1.4조.

빌 살만은 권력의 정점에 서 있음.

빌 살만은 8번째 자식으로 태어남.

그의 아버지는 국왕과는 거리가 멀었음.

압둘 아지즈의 25남이었기 때문임.

그런데 80세에 사우디의 7대 국왕에 오르게 됨.

그리고 바로 다음 왕좌를 차지하려고 친척들을 감옥(리츠 칼튼)에 집어넣음.

죄목은 부패와 공금횡령 등.

(기름으로 나오는 돈을 수천명의 가족들이 나눠 쓰는 구조였음)

비전 2030이라는 대규모 개혁을 추진.

(석유 의존 탈피 → 관광 + 첨단 산업)

 

3. 듀퐁 가문.

자산 가치는 1,000억 달러.

성공을 이룬 배경에는 1902년 엘루테어 듀폰이 화학을 제조.

미국이 전쟁 시 필요로 하던 고품질의 화약을 안정적으로 공급.

품질 관리에 집중.

서부 개척과 군사 작전에 이바지하게 됨.

단순 화약 제조업체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화학기업으로 자리매김.

환경 친화적인 생산 방식을 도입, 일부 사업 매각 = 결과적으로 이미지 개선.

 

4. 로스차일드 가문.

막대한 자산을 관리하는 거대 가문.

총 자산가치는 500억 달러.

세계적인 가문이 된 이유는 마이어 암셀 로스차일드 덕분.

세상을 떠나기 전 5가지 유언을 남김.

재산 외부 유출 막을 것, 비밀로 할 것, 어떤 외부인도 알 수 없게 할 것, 장자 승계, 장자가 질서 잡을 것.

로스차일드 가문의 재산을 아무도 모르게 할 것이라는 유언은

세상 사람들 중 그들의 정확한 재산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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