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9. 09:13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프리미엄 카드 중에 끝판왕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비자, 마스터카드보다 수수료가 높음.
(가맹점에서 거절하는 경우도 많음)
그러나 아멕스는 수수료를 절대 지키고 있음.
아멕스의 노하우/철학 : 'Don't Live Life without IT'
비자 : You + Visa = Everywhere You Want to Be.
1850년대 서부 개척시대에 물건을 배달하는 운송업으로 시작.
그 뒤에도 송금 서비스, 최초의 여행자 수표를 발행하는데 이어
프리미엄 신용카드까지 계속해서 주 사업을 바꿈.
아멕스는 실제로 10분기 연속 기록적인 매출을 찍었고
아멕스 카드를 받는 전 세계 가맹점 수도 2017년보다 3배 이상 늘어남.
그리고 부자아빠 카드에서 '영 앤 리치' 카드로 인식 변화중.
아멕스는 1850년(19세기) 미국 서부 개척 시대(골드 러시) 때
뉴욕에서 3개의 대기업이 합병되면서 설립이 되었음.
이때 운송 회사로 첫 시작.
이름부터 급행으로 택배부터 화물, 금, 현금까지 동부에서 서부를 오가며 운송.
이때는 보안이 중요해서 '맡긴 건 꼭 지켜준다!'가 철칙.
아메리카 익스프레스가 지금은 은행지주업인데 어쩌다가
은행업을 하게된 것이냐면 운송업을 할 때 가장 큰 고객이 은행이었음.
주식 증서나 현금 같은 금융 상품 운송을 맡음.
(수익이 좋아서 자체적으로 금융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기 시작)
1882년 'Money Order'라는 사업으로 돈을 불리게 됨.
일종의 인증서를 통해서 현금거래를 할 수 있는 어음 같은 서비스로
머니 오더를 보내고 현금을 받을 때까지 생긴 '유보 자산'을 재투자.
사업을 확장해서 '여행 사업'까지 진출.
1920년대 대공황, 세계 1~2차 세계 대전에도 금융 서비스를 유지하여 신뢰와 신용을 넣음.
1958년 '카드 사업'에 뛰어듦.
(출시 직후 25만장 발급)
위기가 있었는데 극복한 전략이 '프리미엄 전략'.
(더 좋은 혜택을 주는 대신 신용을 철저히)
'우리 카드를 쓰는 사람은 다르다!'
'프리미엄'을 잘 공략하여 수익이 급상승.
블랙 카드의 원조가 '센츄리온' 카드.
아멕스의 아이콘 로마군 100명을 이끌어서 백 부장한테 주는 계급.
1999년 출시되었는데 소재가 티타늄.
초대를 받아야 쓸 수 있음.
(플래티넘 등급 이상에서 3억 정도를 소비해야 함)
가입비는 1만 달러, 연회비 5천 달러.
다른 카드사들은 카드 한도, 대출 잔액을 늘려서
이자로 수익을 내는 대출 중심 사업인데 반해 아멕스는 수수료에서 수익을 냄.
(아멕스는 쓰는 사람의 지출이 최소 4~5배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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