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몰랐던이야기] 일본은 어떻게 취업 유토피아가 되었나

2024. 11. 13. 21:55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반응형

일본은 한국, 중국과는 상황이 다름.

오히려 고용난에 시달리고 있음.

1990년대 버블 경제 붕괴.

1990년 4%가량이었던 실업률은 200년 12%까지 급증.

'프리터' = 프리 + 아르바이터 = 임시직으로 생계를 이어나감.

2011년 11%를 넘었던 실업률은 꾸준히 하락하기 시작.

이전 호황기 수준인 4%대에 안착하게 됨.

 

일본은 강소기업 생태계도 잘 형성되어 있음.

구직자 1인당 구인자 수를 나타내는 유효구인배율은 평균 1.5이며

도쿄 같은 경우 2.0 임(기업과 인구 밀집).

(구직자 우위 시장)

 

일본 정부는 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숙련 노동자의

체류기간 제한을 사실상 없애는 방안을 추진.

산업 현장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위해 특정 기능 외국인을 받기 시작함.

 

일본의 취업률은 문과계열도 97.1% 사실상 완전고용의 수치이지만

특히 구인난이 심한 업종이 따로 있음 : IT 업계.

 

기업은 전문성이 부족해서 기업을 운영하는

핵심 업무인 경영기획과 인사까지 외줄로 주고 있음.

 

어떻게 일본은 실업 문제를 해결했을까?

침체였던 일본의 경제가 회복세를 띠고 있기 때문임.

(아베 총리의 적극적인 경제 활성 정책이 크게 영향을 끼침)

그런데 우리나라는 일관되게 정책을 펼칠 수 없음.

 

엔저 중심 정책으로 일본 상품 수요 확대로 기업들은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

(수익이 늘면서 기업 채용도 자연스럽게 증가)

 

일본은 한국보다 훨씬 전부터 저출산을 겪음.

(일본의 인구구조로 인한 구인난)

 

'마인드'와 '기업문화' 역시 한몫.

(일본은 고용주가 근로자를 해고하는 일이 매우 어려움)

'일본에서는 심리적으로 힘들다!(평생 일한다는 생각)'

 

그런데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문을 예전과 다르지 않음.

일본의 평균 임금은 상승하지 않음.

(평생직장 개념이니 올려줄 이유도 없는 것)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