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상하차는 로봇으로 안되나요? 이제 '물류'는 '기술'이다

2024. 11. 12. 19:47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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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들의 최대 고민 중 하나 : 물류(배송).

요즘 스타트업들은 오프라인을 온라인(디지털)으로 옮긴 기업들.

(주생활 무대는 오프라인)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물류비용 앞에서 좌절.

물류 센터를 만들기는 어렵고 배송은 인력과 돈이 많이 소요됨.

초창기 이커머스 확대에 가장 큰 장애물도 배송.

(다수의 판매자가 등장하던 시기)

이커머스 확대에 가장 큰 난관.

누구나 인터넷으로 물건을 팔 수 있는 시대의 가장 큰 어려움.

 

플랫폼들의 주된 고민도 배송.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 런칭(=풀필먼트 시스템)

판매자와 고객이 동시에 만족하는 시스템이 필요.

재고, 배송 관련을 플랫폼이 대신 수행.

(수많은 셀러와 바이어의 만남 성사)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엄청난 규모의 투자.

다수의 주문, 분류, 포장, 배송을 처리할 수 있는 기술.

(과거에는 경험으로 가능)

(인간의 경험으로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가기 시작)

더욱더 대형화되고 더 많은 상품이 들어오기 시작.

현대적 물류 운송 산업은 기술집약, 데이터 산업, 로봇 사업.

 

물류기업이 아닌 이상 '새로운 풀필먼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투자'와 '노하우'가 필요.

 

풀필먼트 시스템의 조건인 수요 확보.

대규모 물동량이 필요.

네이버와 지분 교환으로 전략적 동맹.

(판매 플랫폼, 물류인프라가 없는 네이버 반대의 CJ대한통운)

 

상하차 자동화는 상당히 어려움.

무게를 판단하고 포장 재질의 강도를 판단할 수 있지만

로봇은 학습된 데이터가 없으면 행동을 하지 못함.

(안전하고 빠르게 로봇이 아직 할 수 없음)

 

'반자동화'의 길이 먼저 올 것임.

라스트 마일 드론 배송, 로봇 배송 : 가장 큰 문제는 비용.

 

대한민국 물류의 최대 장점 : 비대면 배송.

(치안+문화)

 

물류 기술의 결집체.

주문 후 1시간이면 송장이 붙은 박스 출고.

물류 기술 시대.

상품이 사람에게 오게 해야함.

(작업자가 터치 스크린으로 누르면 앞으로 도착)

로봇의 등장 : 이제는 물류센터의 필수품.

빅데이터 패키징 기술 : 최적의 박스 선택.

(이후 완충재 충전 및 테이프와 송장까지도 자동화)

 

물류, 운송회사가 기술 기업, 데이터 기업, 로봇 기업 등

높은 기술적 장벽을 가져갈 수 있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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