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2. 10:26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중국 지역 동밀 매출 거래량, 객단가 연속 하락세.
중국은 스타벅스의 2대 시장.
미국에서도 고전 중.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어시장에서 우너두와 티, 향신료 등을
판매하는 작은 상점에서 출발하여 세계적인 커피 기업으로 성장.
2023년 말 기준 전 세계 스타벅스의 총 매장수는 38,587개.
(이중 61%가 미국과 중국에 분포되어 있음)
이밖에도 일본, 한국, 캐나다 그리고 영국에는 1천 개가 훌쩍 넘는 매장이 있음.
스타벅스는 지금도 사람들로 꽉 차 있는데 왜 위기일까?
그런데 과거부터 이용한 사람들은 '분위기'가 달라짐을 인지.
과거 스타벅스는 '작은 사치'이자 '경험'과 '공간'을 파는 개념이었음.
지금은 시끌벅젖ㄱ하고 의자는 불편하고 사치라고 느껴지지도 않음.
무엇보다 개인 카페를 비롯해서 경쟁자가 너무나도 많이 생겨버림.
※ 작은 사치를 할 카페들이 너무 많아짐.
얼마 전에는 뉴욕 맨해튼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이 문을 닫음.
(= 유동인구가 많고 소비력이 높은 지역에서 경쟁에서 밀렸다는 뜻)
스타벅스는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하락세를 겪고 있음.
(주가도 곤두박질)
트렌디+혁신+라이프스타일 대표 브랜드가 왜 위기일까?
우선은 높은 가격.
(저렴한 커피 프랜차이즈 선호)
ex) 메가 커피, 컴포즈 커피, 매머드 커피, 백다방 ↔ 스타벅스, 할리스, 엔제리너스, 투썸.
중국에서 루이싱 커피가 스타벅스를 이긴 이유? 가격이 1/3 + 높은 품질(=가성비)
(공격적인 확장 + 파격적인 가격정책)
가격만큼의 정신적이든 물질적이든 그만큼 보상을 내놓는다면
사람들은 더 큰돈을 내서라도 스타벅스에 갈 것임.
'우리는 단순히 커피를 파는 것이 아니다!'
'경험과 라이프스타일, 관계와 같은 문화를 판다!'
현재는 '프리미엄'도 '경험'도 '작은 사치'도 '만족감'도 주지 못하고 있음.
(현재는 효율성과 높은 회전율에 초점을 맞춘 딱딱한 나무 의자)
뉴욕 타임스 : 스타벅스는 무언가를 잃었다!
스타벅스의 전반적인 요소가 고객에게 편안함보다는 피로도를 가중하고 있음.
새로운 CEO(전 치폴레 CEO) : Back to Starbucks.
우리나라는 '커피 공화국'으로 저가-중저가-중가-고가 커피까지 선택지가 엄청남.
(한국 전체 음료 시장의 30.8%)
다른 커피 브랜드와 결을 달리하며 잘나가는 이유는? 브랜딩(=남들에게 보이기 좋다!).
(굿즈에 로고를 박으면 품절이 되는 이유)
서울은 특히 쉼터가 없어서 카페가 공간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음.
스타벅스 : 제3의 공간(집, 회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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