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사부] 서울 직장 그만두고 뛰어든 조합장, 1년 만에 쫓겨났어요! (with 수성범어W 최재환 조합장)

2024. 11. 9. 09:26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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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 W는 1,868세대로 굉장히 큰 대단지.

범어네거리 바로 옆 손꼽히는 입지.

실패할 것이라고 보았는데 대부분의 도움이 있어서 지금의 W가 있었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원수에게도 권하지 않는)

 

[사업 진행과정]

2015년 8월 감사, 토지 매매계약은 볼 수 없었음.

토지대금은 필지별로 다 다르기 때문에.

2016년 조합장으로 돼서 토지 확보 비율을 볼 수 있었음.

(95%의 토지 소유가 필요했는데 2016년 21%뿐이었음)

조합원은 납부를 다 했는데 토지를 확보하지 못함.

조합도 신용불량이 되면 추가 사업 대출이 안 돼서 사업이 끝나버림.

사업을 분석하고 발표할 수 있을 때까지 시간을

벌어달라고 500만 원씩 납부를 원했고 20억이 모였음.

1~2달 이자를 납부하고 6,500만 원 추가 분담을 요청했음.

그 과정을 통해 사업 내용을 파악하고 PM사의 도움을 받음.

 

비대위 보다 현실적이고 진실된 모습으로 조합원들의 신뢰를 얻음.

 

단지 특화를 가능하게 한 신의 한 수 : 확정 분담금(추가 X).

조합원들은 얼마 금액을 픽스하고 일반 분양에서 적/흑자가 나도 부담하는.

미디어 파사드, 조경, 공용부 석재마감, 특화, 커뮤니티 등은 용호동 W를 벤치마킹.

(특화 비용만 250억, 추가분담금 없이)

 

IS동서 회장님께서 토지도 확보되지 않은 조합에 2,600억 기업 보증을 해주심.

(+인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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