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현준] 아파트 재건축이 점점 어려워지는 이유들

건축은 의견 일치가 되어야 함.

사람이 많을수록 일치가 되기가 쉽지 않음.

심지어 가장 중요한 재산을 가지고 일치를 해야 함.

(돈하고 직결)

 

1. 주민들 간의 입장 차이.

같은 아파트이지만 면적을 계산하는 방법도 다르고 토지 비율도 다름.

매수한 사람도 수익이 제각각임.

(개발부담금 부담이 천차만별)

나이가 많은 분들은 재건축을 포기하기까지 이름.

 

2, 아파트 주민들과 상가 주인들의 갈등.

대체로 늘어난 상업 면적을 분양해서 공사비에 충당함.

(개발 부담금 ↓)

상가 주인이 많은 것을 원해서 상가 분양이 줄어들면? 

개발부담금이 더 늘어나버림.

 

3. 상가 분양 이슈.

상가 평당가는 비싼데 임대료를 감당할 업종이 별로 없어서

대부분 신축 아파트에는 중개소만 여러 개 있음.

(중간중간은 비어있음)

그러면 썰렁해서 더 사람들이 안 오는 '악순환'.

 

4. 늘어난 공사비.

(평당 공사비가 2배가 올라버림)

공사비가 올라가면 부담금이 올라감.

인플레이션 반영하기에 또 협상이 안됨.

입주민 입장에서도 공사를 빨리 끝내야함.

 

5. 정책과 시장의 악순환.

규제 완화 정책이 나오면 아주 바르게 아파트 가격에 반영됨.

그리고 매수한 사람은 더 높은 가격에 매수할 수요자를 찾음.

(악순환)

 

6. 정치.

조합장이 여러 번 바뀌고 비대위가 나올 수 있음.

(점점 더 복잡해짐)

 

7. 공익과 사익의 불균형.

ex) 기부채납 과도 VS 주는 만큼 받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