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0. 23:36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일본의 물가 고민.
특히 쌀 고민이 많음.
9월 27일 기시다에 이어 후임 총리가 된 이시바 시게루.
1,2,3위를 차지만 사나에 다카이치, 이시바 시게루, 고이즈미 신지로.
9명의 후보가 나온 1차 투표 기준.
81년생 고이즈미가 결선에도 오르지 못한 이유?
일본 치고 어리고 연금 수급 연령 최대 80세 상향 가능 발언.
(참고로 기대 수명은 85세)
애초에 중위연령 50세의 나라에서 44세 총리는 쉽지 않은 일.
(한국 중위연령 46세)
결선에서 고이즈미의 표를 습수하며 역전한 이시바 총리.
(합종연횡의 결과)
요직을 우군들에게 배분하며 마무리.
이시바가 승리하자 급락하는 니케이.
(이시바 쇼크)
아베 전 총리의 분신과도 같았던 극우 다카이치 후보.
초저금리 유지, 완화적 경제 정책, 엔화 약세, 주가 부양.
(= 주식시장 입장에서는 다카이치가 좋음)
반면 금리 인상도 가능하다고 말했던 이시바 총리.
물가가 높으니 실질 임금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일본.
지금 주식 시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이시바 총리.
(초저금리로 인한 엔화 약세로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이 옴)
'초저금리 인한 고물가와 소비 위축을 막아라!'
물가가 높으니 실질 임금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일본.
일본의 물가는 왜 이렇게 높은가?
서비스는 불과 1.6% 상승.
결국 장바구니 물가가 잡히지 않는다는 일본.
(한번 상승 추세를 타더니 쉽지가 않음)
엔화도 많이 강해졌는데 먹거리 물가는 왜 잡히지 않는가?
(미국은 금리 인하, 일본은 금리 인상)
일본 식당에서 사용하는 쌀 가격이 30~40% 상승.
집에서 사용하는 쌀 가격도 10~30%가 상승.
(30년 만에)
'쌀 사재기'까지 나타났다는 일본.
(쌀 구매제한까지)
'빵'과 '국수' 가격은 내려가는데 '쌀'만 오르는 것은 '왜'인가?
빵과 국수 밀가루는 수입하지만 쌀은 외부 변수가 거의 없음.
(100% 자급자족하는 품목)
정부는 쌀 가격을 높게 고정시키기 위해 수입을 차단, 생산량을 극단적으로 조절.
(가격 유지, Q를 줄이고)
지난 수십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음.
그런데 작년과 올해에는 악재가 겹침(+관광객의 쌀 수요 증가).
극심한 이상 기후로 공급 변동성이 커짐.
일본 정부의 극단적인 생산량 통제가 부른 쌀 부족 사태.
(아주 작은 수요/공급 변동에도 쌀 가격이 널뛰게 된 원인)
일본은 쌀 농가 보호를 위해 해외 수입 쌀에 778% 관세 부과.
(WTO 규정 준수를 위해 사료 시장으로 격리됨)
일본 쌀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고립.
쌀 공급량이 고정되어 약간의 변수로도 가격이 춤을 춤.
(가격이 오르건, 내리건 쌀 공급량은 변하지 않음)
가격이 고정이어서 생산량을 늘리면 정부 부담이 커짐.
식량 안보(+ 표와 관련).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일본처럼 생산량을 낮추고 가격을 지키는 정책을 했지만 현재는 안함.
(생산량을 더 늘리고 수출하는 것이 더 큰 수익)
다수확 → 공급량 증가 → 가격 하락.
저수확 → 공급량 감소 → 부담 감소.
일본 쌀 생산 농가 거의 대부분이 초고령층.
(쌀 생산량은 더욱 감소)
수출을 하려면 '자본'이 투입되고 '경쟁'을 해야함.
(새로운 효율성이 이야기하기는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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