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진똑]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2024. 10. 16. 23:24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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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마음에 들면 어찌어찌 만나게 되고 행복하게 지냄.

그런데 행복도 잠시 3개월에서 2년 사이 '질림'이라는 것이 시작됨.

불만은 점점 쌓이고 마음은 점점 식어감.

처음에는 안보이던 상대방의 단점들이 점점 거슬리게 됨.

주변에 마땅한 대체품이 없으면 보통 서로 헤어지지 못하게 됨.

 

자기계발을 해서 더 좋은 사람을 만나라?

 

넘어져서 무릎이 까졌는데 옆에 친구가 예전부터

외과의사가 되고 싶었는데 한번 꿰매봐도 괜찮냐고 물어보면?

그 친구가 아무리 좋아도 거절할 것임.

 

프롬에 따르면 사랑도 '감정'이 아니라 배우고 단련해야하는 '스킬'임.

설렘은 고작 6개월간 지속되는 초보자 버프일 뿐임.

그러나 설렘은 반드시 사라짐.

'사랑만큼 엄청난 희망과 기대 속에서 시작되지만 꼭 실패로

끝나버리는 활동이나 사업은 거의 없다!'

 

나이를 먹을수록 '우리'라는 개념은 없어짐.

(독립적인 존재가 되어감)

 

'분리불안(고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류는 노력해왔음.

ex) 도취, 표준화, 창조 등.

모든 해결책은 가짜다? 진짜는 '사랑(궁극적 진리)'뿐.

그런데 우리는 '가짜 사랑'을 하고 있음.

(상대가 자신의 기대대로 움직여주길 바라는 정신질환)

 

1. 숭배적 사랑 : 연애 초반에는 뜨겁지만 상대에게 무조건 실망을 하게됨.

2. 공서적 사랑 : 가스라이팅 관계(병리적 관계)

3. 감상적 사랑 : 괴리감.

4. 투사적 사랑 : 자신이 가진 결점을 상대방이 보이면 지적.

사랑에서 싸우는 필수(화해하는 과정에서 카타르시스가 필요).

 

사랑 필승법 :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사람은 이기적이고 자아가 위협받으면 주관적으로 대처하려고 함)

 

상대방을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사랑은 인류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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