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13. 19:08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캐나다 기업의 세븐 일레든 인수 제안.
세븐아이(모기업)를 인수하고 싶다는 캐나다 기업.
(7개 부문의 사업을 하는데 대부분이 편의점, 매출 80%)
영업이익 5조 원.
해외가 일본보다 더 많음.
전 세계 약 8만 6천 개 매장.
캐나다 기업 : 쿠슈타르.
편의점 & 주유소 운영업체.
30개국 1만 7천 개의 편의점 매장 운영 중.
서구권 유통업계에서 인수왕으로 유명함.
쿠슈타르는 왜 세븐일레븐을 노리는가?
편의점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세계 최대 유통 그룹이 탄생할 수 있음.
미국 편의점 랭킹 1위와 2위의 합병.
(최대 점유율 20%)
2020년 세븐아이는 미국 주유소 체인 스피드웨이도 인수.
세븐일레븐 일본 매장의 수익성은 대단히 뛰어남.
(영업 이익률 27%, 미국은 3.5% 수준)
사실상 주유소인 미국 편의점, 일본 편의점은 거의 음식점.
쿠슈타르가 제안한 가격은 52조 원.
(약 40%의 프리미엄이라고 주장)
세븐아이가 매출액은 더 크지만 시가총액은 35% 더 쌈.
2007년 이후 지옥의 횡보장에 멈춰 있는 세븐아이.
(토픽스는 올랐는데도 세븐아이가 오르지 않았음)
(판매량, 점유율) 세븐 일레븐 > 로손 > 패밀리 마트.
이번 딜을 처리하는 과정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이유.
주주의 이익을 침해할지라도 합병 거부.
그런데 일본은 '밸류업 프로그램' 실시 중.
그런데 만장일치로 거절 의사를 밝힘.
쿠슈타르는 기회주의적으로 시기를 잡았다?
해외 기업의 인수가 아닌 자체적인 방법으로 강화할 것!
전통적으로 이사회와의 소통 없이 했는데 이 정도도 발전했다?
('공정성'과 '투명성')
일본에서 세븐일레븐은 단순한 편의점이 아님.
(지역 주민들에게 끼니를 공급하고 공과급 납부 및 은행 서비스까지 가능)
공공기관급의 평가를 받는다는 일본 세븐 일레븐.
그런데 사실 세븐일레븐은 텍사스 기업.
미국으로 놀러 갔던 일본 청년은 엄청난 소비문화에 충격을 받았고
도쿄에 일본 최초의 세븐 일레븐 매장을 오픈.
그리고 먹거리를 추가해서 일본에서 더 크게 성공.
1991년 역으로 미국 세븐일레븐을 인수하며 일본 기업으로 재탄생.
세븐 아이의 자본 수익률은 겨우 3% 수준?
매우 비효율적이고 불필요?
경영 방식이 비합리적이라고 크게 비판하는 세븐 아이의 해외 주주들.
쿠슈타르의 인수 제안 이후 특단 조치 시행.
특정 기업 지분 10% 이상 인수하려는 기관을 사전 심사하는 제도.
(핵심 기업으로 지정해 달라는 요청)
소매업체가 국가 안보상의 핵심기업이냐?
밸류업 프로그램에 반한 것 아니냐?
블룸버그 : 언제는 일본 기업에 투자하라더니?
소액주주 : 누구를 위해 인수를 막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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