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4. 12:19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주가가 장부 가치(순자산가치) 보다 낮으면 싸다고 생각하는 투자자가 많는다.
이들의 장부가치가 주가보다 더 신뢰도 높은 척도이며 청산가치와 같다고 믿는다.
저 PBR주의 과거 수익률이 시장 수익률보다 훨씬 높았으므로
경험적 증거도 이를 뒷받침하는 듯한다.
그러나 이 전략은 위험하다.
'장부가치'는 회계 측정치에 불과해서 회사가 보유한 자산의 가치나
자산의 '정산가치'와 무관하기 때문이다.
특히 감가상각 방법, 구조조정 비용 등 비용처리 방법, 자사주 매입 등
회계적 선택이 장부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펀더멘털 측면을 볼 때 위험이 크고
성장 전망이 어두우며 ROE가 낮은 기업의 PBR이 낮다.
이러한 기업은 저평가된 것이 아니다.
위험이 크지 않고 ROE가 낮지 않은 저 PBR주 포트폴리오 구성,
저PBR주 투자전략을 실행하면 손실 위험은 축소하면서 수익 기회는 확대가 가능할 것이다.
주식 = '자기 자본'을 잘게 쪼갠 것.
자기 자본에 돈을 태운 사람들이 얼마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가? = 자기자본 수익률(ROE).
가치를 파괴하는 경영이 가격에 반영 = 저 PBR.
위험은 낮고 ROE는 높은 저 PBR주를 찾아내는 전략이 필요.
(파산 위험 지표로 부채 비율을 사용, 미래 ROE 지표로 전년도 ROE 사용)
(위험은 낮고 ROE는 높은 저평가 저PBR주를 찾아낼 수 있음)
'ROE'가 '퀄리티', 'PBR'은 '퀄리티'가 얼마에 '프리미엄'으로 평가받는가.
(PER은 매칭시킬 다른 지표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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