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격해지는 대한항공 경영권 다툼과 적대적 M&A의 시초격인 미도파 사건

반도건설, 한진칼 '경영 참여' 전격 선언.

(보유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꿀 경우 6개월 내 발생한 단기매매 차익 등 반환)

일종의 '전략적 승부수'.

반도건설이 지금은 '캐스팅 보트(킹 메이커)'

추가 매수 있다 = 주총까지 분쟁 가능성.

 

[미도파 경영권 분쟁]

랭킹 1위였던 미도파 백화점.

대농그룹이 가지고 있었는데 신동방그룹이 공격을 함.

제삼자 성원그룹, 외국인.

1996년 미도파 M&A설이 돌기 시작함.

(외국인이 한도까지 매집을 해버림)

주가 띄우기? 단순 투자?

외국인의 지분을 통째로 성원그룹이 매수해 버림.

신동방그룹, 미도파 적대적 M&A 선언.

전경련(삼성, LG, 현대)의 적대적 M&A 공동대응 방침에 대한 입장.

(선례를 남기기 싫다!)

BW(채권+콜옵션)을 사주는 등.

보유 미도파 주식 모두 대농그룹에 넘긴 성원그룹.

(두 달 새 약 340억 차익)

 

지분 방어로 인해 계열사, 부동산 매각.

방어도 공격도 평가손이 늘었음.

(킹메이커만 돈을 벎)

'그린(달러 색깔) 메일링'.

표적주 싸게 사서 되팔기.

 

[외환위기 발발]

간판 내리는 대농그룹.

신동방 워크아웃.

미도파 탐낸 M&A 모두 몰락.

 

미도파, 80년만에 간판내리고 롯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