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흥국생명 콜옵션 포기 사태

2024. 8. 5. 16:34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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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콜옵션 포기 사태.

외화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콜옵션 실행? 7,000억 규모.

 

[콜옵션]

신종자본증권 만기는 보통 30년, 연장 가능(영구적)  = '자본(부채 X)'으로 인정.

보통 5년 근처에서 콜(매수) 옵션을 달아줌.

 

= 일정 기간 후 되사준다는 약속.

(자본 비율 등을 맞추기 위해 사용하고 암묵적 약속이 있는 증권)

 

대기업 중 신종자본증권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은 경우는 사실상 없음.

(= 5년 만기 채권으로 인식)

ex) 2009년 우리은행 콜옵션 포기 사태.

(쏟아지는 비난을 피할 수 없어서 6개월 후 행사)

 

= 안 갚으면 사실상 디폴트 느낌.

(5년 할인이 30년 또는 영구채로 가는 것)

 

(조건) 5억 달러 / 금리 4.475%(+스텝업).

보험사는 RBC(지급여력) 비율이 있음.

(가용자본/요구자본 > 150%)

'자본을 확충'하거나 '조기상환(새로운 증권 발행)'을 해야 됨.

 

차환 시도를 했는데 연 10%에도 투자자를 찾을 수 없다고 함.

(당시에 부동산 PF 등 유동성 위기 발생)

후순위채 발행.

 

돈줄이 말라버리는 돈맥경화 현상 발생.

(미리 대비를 했어야함)

 

금융 당국으로 달려간 흥국생명.

(거절, 영업(보혐금 지급)에 지장 X)

 

'콜옵션'이 말은 옵션(권리)이지만 사실상 의무.

(전체 시장 신뢰도가 아주 중요한 상황)

약한 곳이 무너질 수 있다는 '불안'과 '공포'가 팽배.

(심지어 외화 신종자본증권 = Korea Paper = 대외 신뢰도 하락)

회계 연도 장부 결산일(Book Closing) = 거래량, 변동성 감소.

해외 자금줄마저 끊기게 되는 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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