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SM 대전 몰아보기

2024. 8. 1. 15:01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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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성이 자욱한 에스엠의 상황.

이수만 총괄 1대 주주 + 하이브(백기사)

VS

카카오(인수자), 에스엠과 행동주의 펀드들

 

2021년 SM엔터 시장에 매물로 등장.

(지분 19% 매각)

관심을 보인 네이버, 카카오, CJ ENM.

2022년 네이버 인수 포기.

2022년 CJ ENM 인수 난항.

사실 지난 2019년 KB자산운용의 라이크기획 문제 제기.

(대주주 개인 회사의 수익 수령 문제)

에스엠 매출의 최대 6%를 지급하는 조건을 가진

이수만 총고라 지분 100%의 개인 기업.

 

그러나 인수전으로 날아가는 SM엔터 주가.

 

2022년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 SM 엔터 지분 확보.

(SM 엔터의 주가는 저평가되었다고 주장)

(타 엔터사들과 비교)

2022년 SM엔터 감사 선임 제안.

(60%에 달하는 소액주주 설득)

주주총회 승리.

(국민연금, 기관투자자들의 지지)

2022년 10월 SM 엔터, 라이크기획과 계약 조기 종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얼라인의 지배구조 개선 제안.

이사회 개편 = 이사회 장악 = 경영권 가져오겠다!

과반을 사외이사로 구성해 버림.

그런데 지분 1%가 안 되는 얼라인으로는 어려운 요구.

 

2023년 1월 이사회 개편 요구 전격 수용.

+ 당기순이익 최소 20% 주주에게 환원 예정.

SM 엔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3.0 전략 발표.

(이수만 총괄이 배제된 전략)

 

2023년 2월, 카카오가 SM엔터 지분 9.05% 취득 공시.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

 

격노한 최대 주주 이수만 총괄 : 쿠데타다!

(신주인수권을 침해 나는 위법 행위다!, 법적 대응!)

제삼자 유배정 유상증자 = 백기사 끌어들인 것.

 

SM엔터의 공동대표 2인은 이수만 총괄의 조카와 전 매니저.

 

이수만 청관이 선임한 법무법인 화우와 전쟁 선언.

(민형사상 모든 법적 책임을 물을 것!)

주주총회 표 대결이 핵심.

(이사 선임, 경영권 등)

의외로 만만치 않은 표대결.

 

이수만 + 컴투스 = 약 20%.

카카오 + KB자산운용 + 이성수 + 국민연금 = 약 22.5%

소액주주들이 변수.

 

경영권 프리미엄 = 지분 가치.

 

2월 하이브 전격적으로 SM 인수 선언.

하이브 에스엠 주식 공개 매수 선언.

(9만 원짜리를 주당 12만 원까지, 40%까지)

12만 원까지 고속도로 직행한 에스엠 주가.

하이브의 인수 성공 시 사실상 경영진 교체가 예상.

 

이수만 총괄 카카오 지분 가처분 신청.

 

12만 원 또는 더 높은 가격으로 하이브와 지분 매수?

돈의 전쟁?

 

'하이브'는 '네이버'와 동맹.

(위버스와 기업결합)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 통과 여부가 문제.

 

하이브 공개 매수 성공 시 사실상 승리.

 

SM엔터, 공개매수에 관한 의견표명서 : 반대!

이수만의 역외 탈세 의혹 제기.

'주주분들께! 공개 매수에 응하지 말아 달라!'

'SM 누가는 더 높게 올라갈 것이다!'

 

하이브 '공개매수에 많이 응해달라!'

조용하던 카카오엔터 대표 명의 입장문 발표.

'모든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

 

하이브의 공개 매수는 성공?

신주 발행 가처분 처분 인정?

추가로 돈의 전쟁?

주주총회 승리자는?

 

결국 중요한 것은 공개매수 마지막날 에스엠의 주가.

(종가 싸움)

(하이브 - 가격아 내려라! / 카카오 - 가격아 올라라!)

 

기타 법인에서 주식, 연기금 등 물량을 다 소화해 버림.

(2,400억 대량 매수, 지분으로 치면 약 7.5%)

합리적 의심은? 카카오 우호 세력.

결국 12만 7,600원 마감.

 

하이브는 비정상적인 대규모 매입은 자본시장법 위반이라고 주장.

(시세  조종이다!)

 

법원 이수만 카카오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 인용.

(카카오의 9.05% 지분 확보 무산, 항소는 가능)

 

제삼자 신주 배정은 긴급한 경영상의 의도, 주주가치 훼손 등 고려.

ex) 2009년 에버랜드 전환사채 발행 사건.

 

초대형 기업들의 법률 싸움에 가장 신난 곳.

김앤장, 화우 VS 태평양, 광장, 한누리.

 

남은 것은 카카오의 결단.

GO? STOP?

'GO'라면 주주총회 이전 다시 주식 매수 선언 가능성.

'STOP'이라면 2대 주주로 만족하고 하이브와 휴전.

 

돈의 전쟁으로 가면 누가 유리한가?

하이브 VS 카카오.

현금성 자산은 카카오가 많음.

 

에스엠 고지전 분석 중 연기금의 대량 매도.

(하루 빼고 다 매도해 버림, 보유물량의 절반 매도)

국민연금의 돈을 불리는 레이싱 펀드들은 수익률을 높이야 돈을 또 받을 수 있음.

(의결권을 그대로 행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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