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웨거] 엔비디아는 정말 가장 비싼 기업이 될 수 있을까?

2023년 초 10달러 초반이었던 엔비디아.

지금은 130달러를 넘어섰음.

전 세계에서 가장 시총이 높은 종목이 되기도 함.

젠슨황의 재산도 전 세계에서 가장 부자가 될 수도 있음.

 

엔비디아는 정말 가장 비싼 기업이 될 수 있을까?

젠슨황은 고소득자였지만 더 높은 꿈이 있었음.

혁신적인 회사를 만들기 위해 1993년 동료 2명과 함께 창립 목표를 세움.

30년 전 초기 자본금은 5~6천만 원.

공동 창업자들은 지치지 않고 일만 하게 됨.

AMD처럼 CPU를 먼저 만드려고 했는데 인텔을 이기기 힘들 것 같아

1990년 컴퓨터 3D 그래픽이 유용하게 쓰이는 것을 보고 GPU를 만들기 시작.

(CPU가 하지 못하는 애초에 목적 자체가 그래픽을 처리하는 칩셋)

 

1996년 젠슨황은 200명 직원 중 절반을 해고시킬 수밖에 없었고

새로운 그래픽 칩 개발에 몰두.

다행히 새로운 칩은 호평을 받으며 잘 팔리기 시작함.

(폐업의 위기를 극복)

 

기세를 몰아서 1999년 주식 시장에 상장을 하게 됨.

그리고 새로운 이정표인 '지포스'를 개발.

(그래픽계에서 절대적 1위가 되고 당초 1위였던 회사를 편입)

다른 대체재가 없는 반독점 기업이 됨.

 

GPU의 칩 안에는 수천 개의 코어가 들어가 있는데

(병렬적 구조)

CPU는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함.

 

기업들은 2000년대 들어 AI 모델을 만들고 있었는데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학습시켜 그것을 바탕으로 결과를 도출해 내는 것.

한꺼번에 처리하는데 GPU가 필요하게 됨.

ex) 자율주행, 로봇 등.

 

그래픽 / 컴퓨터 & 네트워킹 세그먼트.

2024년부터 컴퓨터, 네트워킹 세그먼트의 수익이 앞지르기 시작함.

 

젠슨황도 부동산도 모으고 있음.

눈에 보이다가 사고 싶으면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