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말고사장하자] 너무 맛있는 버거집이지만 절대 잘될 수 없는 이유

푸드 코스트 35% 넘어간다? X.

(원가율이 25%가 되어야 함)

향신료를 잘 쓰면 잘 만들 메뉴가 무한대가 됨.

사진으로 보았을 때 시그니처로 쓸 버거가 하나도 없음.

 

만약에 이 정도로 향신료를 가지고 놀 줄 알면

이 자리는 힘 빼지 말고 빨간 날 해서 금, 토, 일만

이 자리 다 밀어내고 앞에다가 그릴들 가져다 놓고

타코만 팔아도 됨.

주말에 흘러나가는 사람들이 냄새를 맡아버림.

타코 여러 개가 12,000원인 것 하고

버거 단품 하나가 12,000원인 것 하고는 차원이 다름.

결이 비슷한 음식은 어떻게 응용하느냐의 차이.

음식 퀄리티만 낼 줄 알면 충분히 할 수 있음.

사람들을 어떻게 끌어와야 하는 부분이 학습이 되어야 함.

(맛보다는 더 중요한 소양)

매출을 일으켜서 직원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임.

이런 위치는 음식점으로서 피하는 게 좋음.

 

빠르게 쳐낼 수 있는 메뉴를 한번 경험을 해보고 나면

그다음부터가 기대됨.

 

디테일이 너무 세니 회전율이 낮음.

(손님들이 기다리지 못할 수도 있음)

 

버거 단가가 높으면 그것을 소비할 수 있는

백화점 푸드코트 같은 곳에 입점을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