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7. 18:07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7~8년 차.
깡통은 한 번도 차지 않음.
초기 자본금이 3,000만 원.
최초의 계획은 깡통을 차면 취업할 생각이었음.
그런데 그렇지 않게 돼서 지금까지 옴.
수익이 어마어마하게 났다 보기보다는 생활할 만큼 좀.
'수급'의 이동.
돈이 움직이면서 2차 전지로 갔다가 반도체로 갔다가
그 흐름을 좇아서 매매를 함.
외국인/기관 자금, 개인 자금으로 올라가는 것을 캐치함.
전날 미증시를 먼저 확인.
어떤 섹터가 올라갔는지.
장전에 각각의 언론사들, 네이버 금융 쪽 뉴스들을 보게 됨.
전날 핫한 종목들을 초반에 살펴봄.
전업투자자는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음.
노동을 해서 급여를 받고 일을 하는 건데 그게 아니라
앉아서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벌 수 있다는 것이 엄청나게 큰 일임.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하려고 함.
그런데 자신의 마음대로 안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됨.
1. 돈을 잃었을 때 오는 스트레스와 2. 덜 벌었을 때 오는 스트레스.
시간을 되돌린다면 전업 투자자는 안 하고 싶음.
지금은 정말 하루에 말 한마디도 없이 하는데 좋지 않다고 느낌.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수익을 내든가 다른 쪽으로 가치를 창출하려고 함.
데이 트레이딩 계좌, 스윙 매매 계좌, 해외 미국 주식(적금식)도 시작.
연단 위로 보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수익으로 마감을 함.
마인드적인 측면일 수도 있는데 가진 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수익을 낸다기보다는 잃지 않겠다는 마인드로 임함.
제일 무서운 건 돈을 잃는 게 아니라 자신을 못 믿는 것.
강의를 들었으면 주식이 대충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 됨.
그러면 현상을 분석해서 자신의 매매를 조정하면 되는 것.
남의 영상을 보고 적용하지는 않음.
강의하시는 분들은 계좌를 인증을 함.
자신의 페이스대로 매매를 하는 것이 중요.
나만의 무기를 장착하고 페이스대로 가는 것.
트레이더라면 고통을 무조건 받는데 해소가 되지는 않음.
잠시 잊게 해 줄 뿐임.
트레이더라면 트레이딩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함.
장중 매매를 하면 흥분 지수가 왔다 갔다 함.
(뇌동매매로 이어질 수 있음)
종목에 따라 전략이 다르겠지만
손실이 아까워서 다음으로 가져간다? 는 하지 않음.
무리하게 진입하면 수익 구간을 가져가지 어려움.
'자리'까지 왔을 때 기다릴 줄 아는 것이 '심법'.
어떻게든 먹을 거야라고 하면 높은 타점에서 가져갈 수밖에 없음.
(손실도 그만큼 커질 것)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으면 충분히 나쁘지는 않음.
(기회가 많이 열려있음)
아니면 빠르게 하지 않는 것도 방법.
'부자에 대한 공부 > 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단테] 버핏을 만나 신세 망친 빌게이츠 (0) | 2024.07.08 |
---|---|
[빌사남] 리모델링은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0) | 2024.07.07 |
[돈깡] 우리가 살 때 파는 사람들 (0) | 2024.07.07 |
[MBCNEWS] 지원 안 하고, 떠나고‥ 2030 청년층 '공무원 외면' (0) | 2024.07.06 |
[하늘을 달리다] 테슬라를 보면 조비(JOBY)의 미래가 보인다? (0) | 2024.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