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돈이 고갈되었나? 축소되는 사우디 네옴 프로젝트

2024. 4. 21. 11:23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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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고민.

네옴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더 라인' 계획.

일자 도시 더 라인.

수상 도시 옥사곤.

휴양지 산 달라.

관광, 스포츠, 물류 트로젠야.

(동계 올림픽 개최, 인공설원)

진짜 공사 중(2030년까지 완공?).

비전 2030 : 석유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사우디 건설.

강력하고 번영하며 안정적인 사우디.

총규모는 한화 4천290조 원.

더 라인 하나만 해도 길이 170km에 900만 명 수용가능 건물.

(서울의 6% 면적으로 서울시 인구 수용)

건물의 부피는 뉴욕 원 월드 트레이스 센터의 8,000배.

물리학, 경제학 그리고 산수만 해봐도 불가능!

트레이드 센터 짓는데 3,500명의 인력으로 7년이 걸림.

2천조 규모의 네옴 프로젝트를 축소하기로 결정.

기존 계획의 20% 이하로 줄임.

170km에서 길이도 2.4km로 축소.

사우디 공공 투자 기금의 재정 상황.

2020년 이후 현금 보유량이 최저치로 떨어짐.

이때까지 엄청난 돈을 투자해 왔으니 당연.

소프트뱅크의 비전 펀드에서만 32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

ex) 기업가치 60조 위워크 상장 폐지.

각종 스타트업에 크게 투자했던 PIF.

그중 대표주자 전기차 업체 루시드.

(2021년 고점 대비 95% 하락)

스포츠에도 적극 투자.

시장가를 무시한 스타플레이어 영입.

사우디가 이끄는 LIV 골프가 PGA투어 합병.

돈으로 밀어붙임.

(돈 앞에 장사없음)

부산을 이기고 가져간 2030 엑스포에도 대규모 투자.

(10조 예산 할당)

이렇다보니 지속적으로 아람코 주식을 넘기고 있는 사우디 정부.

아람코도 최근에 실적이 좋지 않음.

(사우디 GDP 역성장)

당연히 감산의 여파.

(석유 가격 X 석유 수 = 수입)

수입은 줄었는데 지출은 늘었으니 재정적자 확대.

감산의 이유? 유가 상승을 노린 것임.

(유가 108달러는 되어야한다!, 현재 80달러)

그런데 미국이 허용하겠는가?

(곧 재선)

결국 미국과 유가 전쟁에 나섰지만 패배한 사우디.

 

전쟁으로 인한 수요 확대? 분위기 좋다!

OPEC 힘 합치자!

 

사우디 순 해외 자산은 2014년 고점 대비 43% 하락.

(+폭증하는 사우디 국채 발행)

 

해외에서 비전 2030에 투자?

제2의 중동전쟁 유가 측면에서 좋지만

지정학적 리스크로 투자가 잘 들어오지 않음.

 

사우디 결국 AI에 54조원 승부.

(+ 관광 강자 사우디 세계 최초 드래곤볼 테마파크 설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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