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완벽히 알 수도 없으니 매수한 후에는 팔지 말아라

2022. 1. 11. 23:11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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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원칙들은 많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가격과 가치의 괴리가 발생했을 때 사서 일치될 때 팔아라.'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대중과 반대로 해라.' 등등

한 줄짜리 명제로 정의되는데 세상에 부자가 많지 않다는 것,

그리고 초과 수익이 발생하여 양극화는 더 심해진 다는 것.

이러한 현상만 보더라도 제대로 실천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완벽히 할 필요 없다.

한 줄짜리 투자 격언을 매일 반복하여 적고 쓰고, 무의식에 집어넣어라.

그리고 어설프더라도 기회를 포착하여 과감히 매수하고,

어차피 완벽히 알 수도 없으니 매수한 후에는 팔지 말아라.

가격이 적절한지 가치가 적절한지.

가격과 가치의 갭이 발생했는지.

사람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지 아닌지.

뉴스가 사실인지 의견인지.

뉴스에 따라서 대중들이 따라 하는지.

대중은 현재 어떤 액션을 취하는지.

급전이 필요하거나 다른 투자 상품을 투자한다든가.

라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면 가만히 팔지 말아라.

하지만 위의 명제들보다 제일 힘든 것이 '팔지 않기'다.

그냥 제일 힘든 것만 실행해도 부자는 된다.

다만, 생각보다 천천히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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