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사이드] 도박 중독자 3천명 만나고 깨달은 도박에 빠지는 과정

카지노 같은 곳에 가서 자극(재미)을 느끼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음.

(기질)

처음에 돈을 따는 재미를 잊지 못하게 됨.

그리고 만회하기 위해 점점 더 빠짐.

심심 풀리 재미로 시작했다가 잃고 따고 하면서

결국 잃고 마지막에는 재미있어서라기보다는

거기서 빠져나올 수 없음.

도박을 하는 동안은 손실이 아님.

도박장을 나오는 순간 확정된 손실이 되어버리는 것.

 

'보상'이 주어지지 않으면 '중독'에 빠질 수도 없음.

(100번해서 100번 다 잃으면 안해버림)

'자극'이 와야 반복적으로 함.

 

엄청난 사건은 오래 기억됨.

(감정 기억)

엄청난 감정이 동반될 때는 부신(좌우 신장 위 내분비 기관)에서 아드레날린이라는

물질이 나오면서 뇌에서 스트레스 호르몬과 함께 기억을 강하시킴.

(너무나 행복했을 때도 기억이 남)

 ※ 중독자의 뇌에는 결과가 손실이더라도 딴 기억밖(빅윈)에 남아있지 않음.

그리고 계속 빅윈을 꿈꾸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