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27. 14:26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한국의 젊은이들아!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푸른 군대의 병사들아.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고향에서 쫓겨났다.
어려서는 이복형제와 자랐고,
커서는 사촌들의 시기에 두려워했다.
가난하다고 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내가 살던 마을에서는 시든 나무마다 시린 내,
누린 나무마다 누린내가 났다.
나는 먹을 것을 위해 수많은 전쟁을 벌였다.
목숨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유일한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하지 마라.
나는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는 곳,
꼬리 말고는 채찍도 없는 곳에서 자랐다.
내가 세계를 정복하는데 동원한 몽골인은 병사로는 10만, 백성으로는 200만도 되지 않았다···.
나는 그들을 위해 목숨을 걸고 전쟁터를 누볐고, 그들을 위해 의리를 지켰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땡볕이 내리쬐는 더운 여름날 양털 속에 하루 종일 숨어 땀을 비 오듯 흘렸다.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고,
가슴에 화살을 맞고 꼬리가 빠져라 도망친 적도 있었다.
나는 전쟁을 할 때는 언제나 죽음을 무릅쓰고 싸웠고,
마지막에는 반드시 이겼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극도의 절망감과 공포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아는가?
나는 사랑하는 아내가 납치되었을 때도,
내가 남의 자식을 낳았을 때도 눈을 감지 않았다.
숨죽이는 분노가 더 무섭다는 것을 적들은 알지 못했다.
군사 100명으로 적군 10,000명을 마주칠 때도 포기하지 않았다.
나는 죽기 전에 먼저 죽는 사람을 경멸했다.
숨을 쉴 수 있는 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나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미래를 개척해나가고 있었다.
적은, 밖이 아닌 내 안에 존재했다.
그래서 나는 그것들을 깡그리 쓸어 버렸다.
나 자신을 극복하자 나는 칭기즈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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