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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테] 2024년과 닷컴 버블이 유사하다? (블룸버그)

NASH INVESTMENT 2024. 2. 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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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 버블과 비교되는 이유?

1990년대 말 핫한 것이 '인터넷'이었음.

인터넷 인프라를 만드는 기업들이 엄청 올랐음.

당장 인터넷으로 어떻게 돈을 버는지 몰랐기 때문임.

그런데 닷컴 버블이 깨지고 테크 주식에 대한 회의론이 나옴.

 

오늘날을 닷컴버블과 비교? 무리가 있음.

닷컴 시대에는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았음.

 

오늘날 '엔비디아'의 실적은 아무도 의심을 할 수 없지만

(주당순이익(EPS)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수직 상승을 함)

'고평가'도 납득이 되긴 함.

 

2000년에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했지만

2024년은 연준이 금리 인하를 할 수 있음.

 

1998년, 2022년 각각 시작점을 두고 차트를 그리면 분명히 모양이 다름.

 

'시총' 대비 마진 부채(빚투) 비율'이 감소.

주식이 채권에 비해서 비싼가? 낮을수록 비싸다는 의미.

 

전체 시장의 이익과 미국 테크기업의 이익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기 시작함.

다른 사람의 희생으로 돈을 번다는 것인데 국가가 가만히 있을까?

 

닷컴버블 때는 새로운 기술의 인프라에 투자하는 전략이 적절했나?

(성과가 좋지 못했음)

2000년에 투자했다면 휴대폰의 미래 성장에 제대로 판단한 것이지만

엄청난 돈을 잃게 뵈어버린 것임.

(특정 기업이 독식한 것이 아니었고 인프라를 더 깔 필요가 없었고

시장이 가지고 있던 기대가 빨리 앞서갔던 부분도 있고

밸류 체인의 관점에서 인프라 위에 서비스하던 기업들이 과실을 가져감.)

 

Ai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나오면 인프라 투자를 할지

서비스 투자를 할지 생각을 해볼 것임.

(그 중심에는 '엔비디아'가 있음)

 

[여전히 존재하는 시장의 리스크]

금리 인상 끝에 오는 시스템의 위기.

특정 국가, 금융 기관 등의 부채 위기.

낮아지지 않는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 사이클로 간다면?

지정학적 위기.

 

우리가 방심하는 곳에서 '시스템 위기'가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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