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현준] 망하는 위치, 극적인 성공? 더현대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

[하이테크 건축]

건물이 중력을 이기고 어떻게 버티는지

구조체를 다 보여주기 때문에 아름다운 건축물임.

(안의 기둥은 다 없애고 대공간을 만듦)

 

백화점을 건축하면 다음은 'MD'가 중요함.

* 상품과 서비스를 적정하게 유통시키기 위한 마케팅기법.

'그 안에 어떠한 가게를 집어넣을 것인가?'

그런데 과거에도 백화점이 없어서 명품샵을 넣기가 어려웠고

2012년 개장한 IFC몰에 중간 브랜드들이 있어서 망할 것이라고 생각.

 

그런데 지금 1년 매출이 1조(백화점업에서는 의미 있는 숫자)가 넘어버림.

(3대 명품 에루샤 매장 없어도 1조 클럽)

 

백화점과 도박장은 원래 창문, 시계를 안 만드는 것으로 유명함.

(해가 지면 사람들이 빨리 나가려고 하기 때문)

 

백화점은 온라인 쇼핑과 경쟁을 해야함.

중저가 제품을 사기 위해서 백화점으로 가기 않음.

(명품 비중을 높이고 있음)

 

오프라인에서만 얻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1. 자연.

자연을 가지고 오기 위해서 천창을 뚫는 것.

(햇빛 + 화분)

장사 공간보다 자연 공간을 넓힘.

(+문화센터, 전시장, F&B, 플래그십(팝업) 스토어)

매일매일 오게 하기 위해.

 

2. 사람.

사람 구경.

외롭게 SNS를 하면서 파편화된 생활을 하는데

인간은 사회적 동물임.

보이드 공간을 만들어서 층별 고객들을 각 층에서 볼 수 있게됨.

 

백화점은 이제 '공간'으로 승부를 해야함.

(새로운 경험, 동시에 여러개의 경험)

테마파크와 백화점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