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월스트리트에서 개미들을 착취하는 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돈을 우리의 주머니로 옮기는 거야.

동시에 고객들에게 돈을 벌어다 주면 서로 좋은 것 아니냐고?

아니야.

월스트리트의 제1원칙.

그 누구도 하물며 워런 버핏이나 워런 버핏 할아버지가 와도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아니면 옆으로 빌빌 길지 아무도 모른다는 거야.

모든 증권 브로커들은 두말할 것도 없고 알겠어?

그것은 다 가짜야.

그래, 가짜, 환상, 헛것 뭐라고 부르든 허공을 떠도는 먼지와 같이 실체가 없지.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지만 상관없어.

그냥 존재하지도 않는 허구라고 알겠어?

집중해.

우리는 무엇을 만들거나 무언가를 짓는 게 아니야.

주식을 8달러에 산 고객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이것이 16달러로 오른 거야.

그럼 너무 기분 좋아서 그것을 다 팔고 현금화하고 싶어 하겠지.

현금화하고 주식 시장에서 나가려고 할 거야.

그렇게 두면 안된다고.

그럼 현실이 되니까.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느냐?

번뜩이고 특별한 아이디어를 내야지.

다른 상황을 만드는 거야.

그 수익을 재투자할 다른 종목을 추천하는 거지.

그러면 십중팔구 다 재투자하게 되어있어.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중독 됐거든.

그다음부터는 계속 반복하는 거야.

그렇게 고객이 서류상의 수익에 좋아하고 있을 때

월스트리트의 중개인들은 엄청난 거래 수수료로 진짜 현금을 챙기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