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멋집] 월 1,000만원 벌던 사업가에서 개인회생 카페 사장님이 된 이유
2024. 2. 12. 12:22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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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도 카운터도 없던 1층.
손님 시점 입장과 동시에 당황을 하게 됨.
시그니처 메뉴가 없다?
메뉴만큼 중요한 공간.
수입 자동차 정비사로 10년 정도 일하다가
더 늦기 전에 내 것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목공방을 시작.
(월수입 1,000만 원까지 나온 적도 있음)
그리고 '카페'를 시작.
처음 생각했던 공사견적보다 오버해서
자금을 영끌했는데 대출금도 갚을 정도의 매출도 안 나옴.
1층이 '죽은 공간'이 되어버림.
(카운터의 부재로 동선이 꼬임)
계단이 가파르면 '안전바'라도 해야 함.
(낮은 층고에 불가피한 선택일지라도)
컬러감.
2층만 보면 전문적인 BAR 느낌.
진열장은 주류로 만석.
그런데 주종은 메뉴에 빈약함.
(진심이라고 느껴지지 않음)
한정된 재료비로 술은 뒷전으로 밀려버림.
이 정도로 여기까지 찾아올까?
(불리한 입지 조건을 극복할 경쟁력이 필요)
이 멋있는 루프탑을 너무 방치함.
(환상적 뷰를 가졌음에도 방치된 루프탑)
진입 계단도 불편.
루프탑에 이끌려 임대를 얻었는데 방치하는 것이 이상.
루프탑을 살리랴고 카운터가 2층.
그런데 루프탑은 방치.
(1층을 비워두더라도 루프탑을 꾸몄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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