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부채'+자본)을 무시하지 마라
2022. 1. 8. 15:07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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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자산가들을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
비난의 논거는 이렇다.
자산가들은 '자산'이 많은 것이지 대부분 '부채'고 실제적으로 '현금'도 없어.
맞는 말이다.
하지만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것은 투자의 기본 중의 기본이며,
그 레버리지인 '부채'를 일으키는 것도 '능력'이다.
당신이 지금 은행을 가서 돈을 최대 얼마를 빌릴 수 있는지 물어보아라.
당신의 신용만으로 얼마를 빌릴 수 있는지 말이다.
아마 대부분은 부동산 같은 담보 물건이 없을 테니 말이다.
그럼 엄청난 충격을 받을 것이다.
내가 비난하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 저 사람은 저렇게 많은 부채를 어떻게 끌어 썼지?
금융을 이해해야 한다.
자산을 키워본 적이 있는가?
부채를 두려워하면서 월급으로 평생 노동을 해야 할 사람이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쏟아지는 자산가를 비난할 위치에 있는가?
- 노동을 신성시한다면 할말은 없겠다.
하지만 대개 싫어하는 노동을 그만두기 위해서 노동을 한다.
아무리 비난은 자유라지만 말이다.
그리고 자산가들은 자산을 충분히 팔 수 있다.
그러나 팔지 않는다.
현금으로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금융 지식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자산가를 비난해왔다면 금융 지식이 절실하다는 방증이다.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을 배워야 경쟁력이 있는 것 아닌가?
자본주의에서 살면서 돈을 싫어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공산주의에서 노동을 싫어한다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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