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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월드] 중국 디플레이션의 공포와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바라본 중국

NASH INVESTMENT 2024. 1. 3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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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디플레이션의 공포.

중국 12월 소비자 물가 -0.3%.

(3개월 연속 마이너스 물가)

중국 12월 생산자물가 -2.7%.

(15개월 연속 마이너스 물가)

중국 GDP 성장률 팬데믹을 제외 30년래 최저치 기록.

5.2%(2024년 5.0% 전망)

미국은 GDP 성장률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서프라이즈.

(연율 3.3%)

세계 최대 경제를 향한 경쟁에서 미국이 격차를 벌림.

중국 / 미국 GDP = 65%.

2021년 75%에서 춧소.

더 큰나라가 더 많이 성장.

역대 최고가를 찍은 나스닥 VS 반토막 나버린 항셍지수.

중국의 심각한 소비 부진.

ex) 일본 잃어버린 30년.

중국 소비자 신뢰지수 급락.

(소비자 낙관 지수)

코로나 봉쇄 이후 급락.

경제가 안 좋아질 것 같으면? '소비'를 늘림.

중국 부동산 가격 하락.

12월 70개 도시의 주택 가격이 9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하락.

 

급감하는 중국 부동산 거래량.

중국 최대 그림자은행 중즈그룹 파산 신청.

(민간자산관리회사)

우리로 치면 부동산 PF 자금줄 파산.

가격이 오른다고 너무 많이 벌려놓음.

미완성 주거용 부동산을 완성하는데 4년 이상이 걸릴 것.

공급과잉으로 해결에 4~6년이 걸릴 것임.

중국 인구 감소 시작.

저출산 고령화가 벌써 시작되는 중국.

저성장 + 부동산 버블 붕괴 + 디플레이션 + 저출산 + 고령화.

일본?

(일명 잃어버린 30년)

1985년 일본을 수렁으로 밀어넣은 미국의 강 펀치.

플라자 합의 + 미일 반도체 협정.

한때 경제력에서 미국을 위협했던 일본.

서방과 갈등을 겪고 있는 오늘날 중국.

중국의 경기침체를 유심히 보고 있는 서구.

1991년 일본 부동산 거품 붕괴 이후와 유사점.

그런데 사례가 있으니 극복할 수 있다?

기준금리 0% + 무제한 양적완화.

실제로 중국은 기준금리 인하중.

지금 이 순간에도 중국 정부는 경기부양책 발표중.

(유동성 공급)

화끈한 대규모 부양이라기보다 찔끔찔끔 느낌임.

중국의 제1 목표는 사회 안정과 불만 세력 차단.

빈부격차 확대가 예상되는 대규모 부양책이 가능할 것인가?

거침없이 하락하는 중국 항셍 주가 지수.

(3년만에 주가지수 -50% 기록)

도망치는 해외 자본.

25년 만에 최초로 중국 외국인 투자 마이너스 기록.

어떻게해야하는가

돈을 더 풀면 해결이 되나?

화끈하게 풀린 돈을 사람들이 소비를 해야함.

과연 돈을 풀면 미국처럼 중국의 소비는 살아날 것인가?

일본처럼 큰 효과가 없을 것인가?

유동성 함정(실물경제로 돈이 흘러가지 않는 현상).

(수요의 부족)

폴 크루그먼.

중국이 침체와 실망의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

중국의 경제 모델이 지속 불가능해진다는 것은 명확해지고 있다!

중국의 소비자 지출은 대단히 낮다!

중국은 사회안전망이 극도로 약하고(미래 불안) 소비 대신 저축을 선택!

생산 능력에 비해 소비 지출이 극도로 낮은 상황에서

투자율이 유지될 수 없고 투자를 해도 소비를 못하니 유지가 불가능!

중국은 GDP의 40%를 투자할 수 있는 국가가 아니다!

인구가 끊임없이 증가하든가 소득과 소비가 증가하든가 압도적인 기술 증가가 필요하다!

해결은 간단하다.

소득이 가계로 흘러가는 것을 허용해야한다!

사람들이 더이상 저축만 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강화해야한다!

이를 통해 지속 불가능한 투자지출을 줄일 수 있다!

중국이 거의 반응하지 않을 것이다!

가계로 소득이 흘러가는 것은 정부 중심의 통제 경제의 약화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중국 가계 저축률은 지금도 올라가고 있음.

미래가 불안하면 '유동성 함정'이 발생.

돈을 아무리 뿌려도 소비가 없으면 실패.

사회 안전망 강화?

중국 인구는 14억명, 엄청난 속도의 저출산, 고령화.

가계의 부를 쌓을 시간도 없음.

이 인구의 복지를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대한민국 국민연금 20배 크기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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