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빙하기에 빠진 부동산PF 시장, 확산되는 신용 불안

2024. 1. 22. 11:49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반응형

시장에 퍼지는 자금 루머들.

A 증권, B 건설 위험하다!

자금줄이 막혀있다!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기업에서 발표.

롯데그룹 관련 루머 - 대형인수 합병 진행.

일진머티리얼즈 2.7조 원에 인수.

롯데케미컬, 롯데건설에 자금 지원.

롯데건설 선제적 유상증자 및 단기 자금 충원,

둔촌주공 PF 7천억 자금 조달 실패.

만기 차환 추진 실패(계속 차환하면서 롤).

군내 최대 재건축 사업장.

강동, 송파 위치.

초대형 사업장.

사실상 지어만 지연 사업성이 보장.

그런데도 자금 조달 실패.

둔촌주공 PF 누가 조달하는가?

4개 시공사가 자체 자금으로 사업비 조달(지급 보증).

건설사들 부담 증가.

1개 사업장이라면 부담이 가능.

본래는 자본시장에서 조달해야 함.

만약에 다수 사업장으로 퍼진다면?

건설사들이 한도를 넘으면?

이 돈으로 건설 및 지급 보증.

금융사들이 돈을 받지 못함.

부동산 PF로 증권사 쇼크가 나지 않을까?

부동산 활황으로 투자를 늘려왔던 금융사들.

가장 약한 곳은 증권사, 저축은행, 신용조합 등.

금리도 높게 준다는데 기존에 했던 것처럼 사주면 되지 않는가?

자금 조달시장(채권 시장)의 상황은?

급격한 겨울, 패닉 직전.

10년물 국채 수익률 4.65%.

올라가도 신용리스크가 커지지 않으면 괜찮은데...

확대되는 신용스프레드.

국고채와 회사채의 금리 격차.

= 신용불안을 의미.

 

회사채 금리 상승 요인은?

유동성 위험.

(누가 사줘야 하는데 회수 못할까 봐)

신용 위험 = 망할 가능성.

경기침체, 금리 인상, 부동산 가격 하락 공포 등.

트리거를 준 레고랜드 쇼크.

(지자체가 보증한 사업마저 문제)

신용위험에 대한 경각심 대폭 상승.

(리스크 관리에 초점)

채권시장에서 자금을 쓸어 담고 있는 친구들.

시중은행과 한국전력.

은행채 발행 역대 최대.

'시장 자금'의 진공청소기.

1. 선제적 자금확보(유동성 비율 확보)

2. 돈줄 막힌 기업들의 은행 대출 확대.

한국전력 대규모 채권 발행.

AAA.

올해 누적 적자 최대 30조 예상.

금리 6%에 육박.

AAA등급 3년 채권이 6%에 대규모 발행.

(AA, A기업들은 금리를 얼마나 줘야 할까?)

특수채 순발행 추이.

시장 자금을 쓸어 담는 채권.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 인천교통공사 공사채 발행 실패.

(모집 대비 자금이 덜 들어와서, 발행 수요 미달)

급격하게 몸을 사리게 되는 금융사들.

자금난 사업체 발생.

말도 안 되는 금리에 채권을 던지는 기관 발생.

(손실 위험 막기 위함 - 선제적 리스크 관리)

2002년 카드 사태.

소문이 퍼지니 소비자들이 카드 대금도 안 갚는 악순환.

대기업 소속 카드사들은 모기업(은행)에서 손실 흡수.

신용불량자 300만 명 돌파.

카드 돌려 막기.

 

카드 사태 당시 카드채.

잔액 89조 원.

수십 %의 할인율을 내세워도 안 팔리는 카드채.

(엄청난 손실)

 

자금 경색 반복

유동성 쇼크와 죽음의 소용돌이.

금융위 시중 5대 은행 자금담당인원 긴급 소집.

최대 20조 원 채안펀드.

채권시장안정펀드.

만약 상황이 더 악회 되면? 한은 개입.

한국은행이 채권을 담보로 잡아주는 적격담보 증권 확대.

금융사의 환매조건부채권(뱅크런 방지) 매입.

직접 회사채, 기업어음 시장 매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