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6. 19:35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당신이 만약 결과를 놓고 본다면 엄청난 성공한 사람들의 데이터 말입니다.
학교 교육과 성공은 전혀 무관합니다.
사업 성공의 비밀은 임기응변과 전문성,
기회와 마치 하루를 25시간처럼 일주일을 8일처럼 일하는 자세입니다.
경영학과 수업이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저도 모두 겪어왔던 부분이고 4년제 경영학, 그리고 박사학위
심지어 MBA까지,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끝에 배운 것은 그게 '다름'을 만들진 않는다는 것이죠.
경영학과 쪽으로 진학을 결정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이 이득일까요?
일단 이득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다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이득을 알아볼 수 있는 때는 커리어가 어느 정도 쌓였을 때니까
그때 가서 진짜 자신이 졸업장으로 얻은 이득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경영 말고 다른 학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깨닫는 것은 수업시간에 배웠던 것은 다 까먹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도 기억하지 않을걸요?
그렇게 가정하면 배움이 가치 있는 것이 아니죠.
제가 생각하는 학위의 가치는 첫째, 이력서 안의 학교의 브랜딩
둘째는 당신이 학교에서 만나온 사람들입니다.
1~2년 치열하게 공부하면서 쌓아온 교수와의 관계, 학교 동급생과의 관계,
혹은 앞선 생각을 가진 사람들 심지어 참여하는 동아리 등
그 2년간의 경험들이 제가 지금 생각해보면 최소한 1조 원의 가치는 될 것 같습니다.
과장 안 하고요.
왜냐하면 그 사람들과 사업을 하게 되었고 세계 각지에서 다시 마주하게 되었으며
런던, 스위스, 뉴욕 등등 심지어 방콕이나 홍콩에서도
어딜 가서 만나게 되더라고요.
그 사람들도 그들의 길을 찾아다녔고 세계 각지에서 사업을 했으며
제가 필요할 때는 전화해서 5,000억짜리 사업 인수를 하는데
그 나라에 기업들이나 개인 투자자들을 모아달라고 부탁도 들어주었습니다.
그렇게 인맥이 유용할 때 학교를 다닌 중요성을 느꼈죠.
그 이유에 지금도 저는 인맥이 가장 중요한 것을 알기에 과거를 하나도 바꾸고 싶지 않습니다.
비록 유용하지 않은 1~2년이었지만 말이죠.
MBA 박사 하위를 따는 것은 어떤 이득이 있을까요?
이 이야기는 전에도 한 적이 있지만 박사학위 졸업 1주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정말 특별한 강연가가 수업을 하러 왔죠.
상상해보세요.
가장 힘든 MBA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수많은 연구를 하는 하버드 MBA에서 말입니다.
자기가 뭐라도 된 듯 자랑스럽겠죠.
세상에 나를 보여줄 준비가 된 것 같고 대단한 사람 같죠.
그러던 와중 강연가가 들어왔고 다름없이 교수님이 그를 소개해주었습니다.
그 수업엔 86명 정도의 학생들이 동그란 강연장에 있었죠.
그리고 층층이 학생들이 꽉 들어차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강연 가는 모두를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2분 가까이 아무 말도 안 하고 쭉 둘러보더라고요.
저는 절대 그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그 강연가는 한 명 한 명 80명의 학생들의 눈을 보고는
"나는 오늘 엄청 중요한 이야기를 하러 왔어."
"너희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 같지?"
"너희 중 2/3은 처참하게 실패할 거야"
"나머지 1/3은 시도하고 성공하지만 과정은 지옥 같을 거야."
"너희는 절대 몰라, 얼마나 힘든지"
"너희들이 천재인 줄 알겠지만 세상은 너를 잘근잘근 씹어버리고"
"처참하게 뱉어버릴 거야."
"그때서야 너는 느낄 거야."
"처참하게 짓눌린 고깃덩어리 같은 기분을."
"단 2~3개월 안에 말이야."
제가 그 이야기를 듣는데 "난 이 사람은 쓰레기 아니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웃긴 건 30~40년이 지난 지금 그 강연가가 한 말은 정확하게 100% 정답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 강연가처럼 되었죠.
이젠 제가 졸업 직전 학생들에게 그 말을 강연하러 가서 말하죠.
이젠 누군가에게 제가 독설 강연가가 된 거라고요.
그 쓰레기 강연가 말이죠.
왜냐하면 그 메시지는 100% 진실이니까요.
다 맞는 말입니다.
학생들이 무지했던 거죠.
오로지 실전 경험만이 우리에게 성공을 가르치고 키운다는 것을 말이죠.
오로지 '경험'이 중요하고 교실에선 절대 배울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교실에서 배운 모든 것이 쓸모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공부한다는 그 부지런함은 정말 중요하고 졸업을 한다는 그 의미는 정말 큽니다.
정말 큰 업적이라고요.
교육에 시간을 쏟아서 결실을 맺었고 교수들 그리고 학우 간의 관계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누군가 저에게 누구에게 투자를 할 거냐고 가정해봅시다.
5명의 기회중 3명은 MBA 졸업생의 첫 사업이고 2명은 바닥에서 시작해 성공한 사업이 있다면
누구에게 투자할지는 뻔하잖아요.
단지 세상에 증명하려고 MBA 새내기한테 투자하고 싶진 않죠.
그 애들이 사업 운영법을 아는지도 모르잖아요.
그러니 보여주고, 행동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물론 MBA의 과정들을 유용하게 사용해서 성공한다면 좋겠죠.
하지만 졸업증이 '성공 보증수표'는 아니라는 거죠.
제가 초반에 말한 것처럼 분명히 누군가는 날 비난하겠지만
제가 하는 말은 '진실'입니다.
그것을 제가 증명할 방법은 제가 다 지나온 길이고 해 봤으니까
셀 수 없는 시간 동안 투자를 해본 결과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저에게 가장 큰 이득을 준 사업은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기업가였죠.
그 경험들이 저에게 없던 새로운 관점을 준 것입니다.
온라인 교육은 어떨까요?
2년 전보다는 높게 생각할 것입니다.
팬데믹이 오면서 틀이 많이 바뀌었죠.
특히나 어떤 학위가 더 가치 있는지 말이죠.
필요에 의해서 뿐만 아니라 모든 상황이 괜찮아지더라도
온라인 강의는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학교의 브랜드는 온라인 수업을 해도 유지될 거죠.
하버드, MIT 그리고 노트르담, 템플 대학 등 말이죠.
이런 학교 기관들은 정말 오랜 시간 동안 발전했기에
버클리, 스탠퍼드 등도 마찬가지죠.
졸업생들의 성공을 만들어왔으니까요.
수십 년 아니 수백 년 동안 말이죠.
그렇기에 학교 교육의 방식이 단지 온라인으로 바뀐대도
학교 이름의 가치는 그대로일 것입니다.
선택지가 있다면 대면 수업이 낫겠죠.
하지만 그것이 지금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가능하진 않으니까
앞으로도 온라인 강의는 필요할 거고 그리고
모든 사람들도 온라인 강의에 더욱 편리함을 느끼게 될 것이고
현재 상황만 보더라도 비일비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진실을 말하는 자를 비난하지 말라"
제 어머니가 오랜 시간 저에게 가르쳐 주신 말입니다.
"당신이 항상 진실만을 말하면 무슨 말을 했던 변론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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