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샤피로] 기업가가 노동자보다 수익을 많이 얻는 이유

부를 재분배해서 다른 이들도 중산층으로 상승하게 해주는 게 좋을까요?

부의 거대한 재분배가 경쟁을 세울 수 없습니다.

경쟁을 사실상 만드는 것은 삶과 일에서의 당신의 '가치'거든요.

이 이유로 복권에 당첨된 많은 이들이 다시 가난하게 돌아가는 이유죠.

미국 사람들이 가난한 이유는 그들이 돈이 없어서가 아닌 돈을 몰라서 그런 것입니다.

기업가와 노동자의 힘의 불균형이 존재할까요?

만약 상품을 조립할 때 필요한 것이 '최소한'의 전두엽 기능 사용뿐이라면

그러면 당연히 그 노동자의 가치는 의사보다 더 낮은 값에 양도됩니다.

그건 기업가의 잘못이 아닙니다.

노동자가 없으면 상품이 만들어지지 않는 것 아니냐고요?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자원해서 회사에서 일하고 싶어 합니다.

노동이 자본을 필요한 것보다 자본이 노동이 무한적으로 필요하다고요?

그래서 노동조합이 있는 것이라고요?

'자본'은 그냥 '돈'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돈은 그냥 땅에서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돈이 가치가 있는 이유는 한 시점에서 노동이나 노동의 산물과 거래되었기 때문입니다.

돈은 갑자기 어디서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설령 그 돈이 부모님이 그냥 주신 것이라고 해도

부모님도 마찬가지로 그 돈이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죠.

기계를 조립한 사람들도 어떤 거래를 했기에

기계를 줄 수 있는 것이지 기계를 발명한 사람들도

그들의 물주가 특허권 값을 내주었기에 발명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점은

'자본주의'에서는 기업가가 노동자에게 일정 임금을 주고

나머지 수익은 생산기반에 지분을 가지고 있는 기업가나 투자자에게 돌아가고

'사회주의'에서는 추가 수익을 받을 사람들이 직원들이라고요?

그것이 협동 사업이라고요?

기업가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들입니다.

더 많은 위험을 짊어질수록 그에 따른 추가 이득을 얻는 거죠.

기업가는 위험을 짊어집니다.

그러기에, 그는 추가 수익을 가져가죠.

투자자들도 만약 그 공장이 파산하면 파산에 따른 위험을 짊어집니다.

기업가 모든 빚을 갚아야 되죠.

물론 노동자들은 실업되겠지만 파산으로 인해 생긴 빚을 안 갚아도 됩니다.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들은 경제적 손실을 메우는 사람들입니다.

노동자들은 어떠한 손실도 메우지 않죠.

결국엔, 투자자들이 손실을 메웁니다.

그들은 모든 기계에 투자했으니까요.

왜일까요?

기계가 없으면 노동자들의 노동력은 물거품입니다.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거죠.

그냥 앉아서 엄지손가락이나 빨고 있어야 됩니다.

결국엔, 투자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누가 더 많이 기여한 것 같나요?

몇백만 달러의 자금을 들여 모든 기계들을 구입하고

회사 자리를 임대하고 경영 구조를 체계적으로 만들고

유한회사를 형성하고 모든 세법을 준수했는지 확인하는 사람과

아니면 고작 상품만 만드는 노동자 중에서요.

생각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