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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2

전 아무것도 없었지면 포르쉐를 살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전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페라리, 포르셰를 샀다고 믿었습니다. 정말 원했거든요. 저는 제 스스로에게 믿음이 있었어요. '이것은 무조건 내꺼다!' 집착처럼 믿었죠. 그때 제가 비디오 가게에서 알바를 했었습니다. 매일매일 출근을 했었습니다. 일하러 갈 때 항상 잡지를 가져갔습니다. 사업가 잡지요. 쉬는 시간에 읽으려고요. 사업에 대해 읽고 다른 정보들도 얻고 롤모델을 찾기도 하고요. 자동차 잡지도 들고 다녔는데 포르셰 판매글을 엄청 보았죠. 사람들은 저에게 뭐 하는 거냐고 비꼬았죠. 포르셰 살라고 보는데요? 진짜 사려고요. 비웃었죠. 아직도 기억나는 게. 상사가 있었는데 "그만하는 게 좋을 거다." "그렇게 해봤자 헛수고야." "그런데 시간 쏟지 말고 일이나 해." "넌 못 가져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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